Listen to 그림자 song with lyrics from FDR

그림자

FDR4 Feb 2023

그림자 Lyrics

 

그림자 - FDR

词:FDR

曲:FDR/PUNKBOY

 

아침인가 낯빛이

안 좋아 보인다던 너

 

편히 잠에 들기에 좋은

노래들을 알려주곤 했지

 

해가 지고서야 잠에 들었지

 

괜히 연기가 보고 싶어서

 

의미 없는 담밸 물었어

 

지갑을 열었어 규칙이란 건

원할 땐 지킬 수 없는 것

 

시간이 너무 아까워

무작정 곡을 쓰고

아침이 돼서야 뻗어 마침

어제를 떠올리고 무기력해

뺏긴 잠을 그제서야 챙겨

죽은 듯이 잠을 청해

불안함을 꾸고

나가보니 가로등의

그림자만이 날 그리곤 해

이게 매일이었데

내일 계획이었데

주변 사람들은 없어 안중에

뭐 하나 빠진 기분이었기에

 

모든 게 의미가 없어 보이는

매일매일 everyday

 

다시 밤이야

달빛에 비춰진 그림자

나지막이 길을 걷고 있는데

 

매일이 그림자처럼

재촉하고 있는데

배속된 하루 같아

 

밟았나 한 걸음 다시

Back step 위로해

어제의 내게 전해 backspace

 

갖은 생각대로

안되네 힘내 그런 말은

싫어 될 대로 해

 

여행 가방 내려놓고

들어 business bag

Backpack을 버린 17년에

6년 뒤에 삶을 누가 알았겠어

Don't blame myself

흘러가는 대로 내비둬

 

다 알아 오만해서인가 봐

홀로 서서 바라보는 걸 좋아하나 봐

거울 속에 나와

숨바꼭질은 질려서 그래

찌질하게 힘들었던 시간 뒤로해

고백 뱉어내 stress

빌어 밤새 치워 후회

다시 낮이야

 

밤에 미쳐버리게

난 잠을 설친다

 

무뎌지기 전에 바꿔놔야 해

잠 못 이루는 밤을 지워야 해

 

다시 이 밤이 지나

다시 밤이야

달빛에 비춰진 그림자

나지막이 길을 걷고 있는데

 

매일이 그림자처럼

재촉하고 있는데

배속된 하루 같아

 

잠 못 드는 밤을 지새운다

눈 뜬 채로 밤을 넘긴다

잠 못 드는 밤을 보낸다

끈적한 아침을 맞이한 다음

매일이 그림자처럼

재촉하고 있는데

 

반복된 하루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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