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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태어난 거라서 (그.태.서)

徐英恩20 Sep 2019

그렇게 태어난 거라서 (그.태.서) Lyrics

 

 

그렇게 태어난 거라서 (그.태.서) - 徐盈恩 (서영은)

词:서영은/안지훈

曲:안지훈/서영은

너는 나의 마음을 잘 알잖아

나만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나봐

어떤 변명이라도 좋아

어떤 말이라도 기다릴게

난 괜찮아

헤어지지 않을 거라고

말했잖아

우린 아니라하며

다행이라 했잖아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어떤 내색조차 없어도

느낄 수 있었어

나를 떠나려 해도

나를 아프게 해도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어

그렇게 태어난 거라서

널 떠난다는 게

내 맘 같지 않아서

결국 이렇게 우린 제자리야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말했잖아

다신 울지 않게

날 지켜준다 했잖아

애써 나의 곁을 지켜도

이미 나의 곁에 없는 널

느낄 수 있는 걸

나를 떠나려 해도

나를 아프게 해도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어

그렇게 태어난 거라서

널 떠난다는 게

내 맘 같지 않아서

결국 이렇게 오

함께 했던 눈부신 날들을

꺼내고 꺼내도 눈물만 남아

네가 미워도 나는

너를 지워도 나는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어

그렇게 태어난 거라서

널 떠난다는 게

내 맘 같지 않아서

결국 이렇게 오

 

제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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