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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Inst.)

沈圭善2021年10月24日

시내 (Inst.) 歌词

시내 - Lucia (심규선)

词:심규선(Lucia)

曲:심규선(Lucia)

 

깊은 밤중에 내가 갑자기 숨 못 쉴 때

 

나는 그에게 살려달라며 애원하곤 해

 

그는 능숙한 손길과 자신의 존재로

날뛰는 불안을 속박하며

귓가에 어르네

너는 흐르는 시내 잠시 가로막혀도

 

휘돌아 결국 흐를 길을 찾으리

무엇이 너를 막겠니 터져 오른 샘물은

 

기어이 흘러 바다를 향해 갈 텐데

 

너는 멈추지 않아

지줄대며 낮게 흐르리

잠시 약해지면 오목한데 고였다가도

 

다시 넘치듯 가리 옳은 순간은 온다

두려워 말고 그저 맡기렴

흐르는 시내

 

 

흐르는 시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