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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섰다

玻璃箱子1 Jun 1997

Lirik 지구가 섰다

 

地球倒转 - 유리상자 (玻璃箱子)

눈뜨기 싫은 여름날의 모월 모일 오후

시계까지 꽥 죽어버렸네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싫어 제일로 무서운 엄마 손에 질질

끌려나와, 창문 밖을 바라봤더니 이런

세상에! 지구가 섰어. 이런 맙소사!

진짜로 섰어 지나가는 여자, 쭉쭉

빠진 여자, 미끈한 자동차 쇼윈도우

안의 화려한 옷들도 모두 내맘대로

정말 살맛나는 오늘하루야. 정말

끝내주는 오늘 하루야 이게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영화 속이라면 끝이

없기를 내 세상이 왔도다

내 마음대로 사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리저리 별짓 다 해봐도 이런 세상에

슬슬 지겨워. 이런 맙소사! 진짜로 지겨워

친구들의 모습, 사람들의 모습 모두

보고싶어지고 쫑알쫑알 대는 여자친구

소리 자꾸 그리워 정말 재미없는

오늘 하루야. 정말 끔찍한 오늘 하루야

이게 꿈이라면 홀딱 깨기를. 영화

속이라면 빨리 죽기를

정말 재미없는 오늘 하루야. 정말 환장할

오늘 하루야 이게 꿈이라면 홀딱 깨기를

영화 속이라면 빨리 죽기를 이젠 제발

 

돌려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