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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LUCY2021年12月7日

맞네 歌詞

맞네 - LUCY (루시)

詞:조원상/예준(YEJUN)

曲:조원상/최영훈

표정은 밝게 웃는데도

 

슬픈 듯한 너의 뒷모습에

 

미안해 너의 말이 다 맞네

 

우리 엄마 말하시길

 

자다가 떡이 생긴다

 

그 애 말 들으면

 

아버지 왈

 

네 엄마가 나를

 

수백 번 넘게 살렸단다

 

자-자-자-잠깐

 

이건 내가 생각한 게 아냐

 

이런 말로 너를 울린 사람이라면

 

차라리 개미가 나은걸

머-머-머-멈춰

 

이런 말을 하려던 게 아냐

생각했던 대로 말은 나오지도 않고

또 후회할걸

머리로는 알아 나의 문제들은

 

투정도 고집도 다 부질없는데

도망가듯 귀를 막아 버렸나 봐

어떤 모습도 좋아해 주는 너인데

 

좀 늦었지만 결국 너 말이 맞네

 

매번 그렇듯 사소한

 

이유로 다투고 있어 이럴 게 아닌데

 

너와 내가 싸워 봤자 뭐해

 

우리는 같은 편이잖아

 

자-자-자-잠깐

 

이건 내가 생각한 게 아냐

 

이런 말로 너를 울린 사람이라면

 

차라리 개미가 나은걸

 

그-그-그-그래

 

무슨 말 하고 싶은진 알아

 

그저 머릴 비우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뿐인데

 

생각해보자 야식이

 

건강에 안 좋으니까 걱정인 거지

 

나는 말야 그저 너랑 같이

 

함께 먹는 게 좋았던 거야

 

다 알아 나의 문제들은

투정도 고집도 다 부질없는데

도망가듯 귀를 막아 버렸나 봐

어떤 모습도 좋아해 주는 너인데

 

 

좀 늦었지만 결국 너 말이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