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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z7 ต.ค. 2023

เนื้อเพลง sapa에..

 

sapa에.. - 타미즈 (Tamiz)

词:타미즈 (Tamiz)

曲:타미즈 (Tamiz)

编曲:JellyFish Beats

Sapa는 베트남의 알프스라고 불리고

어쩌다 이렇게

산맥이 우거진 고산지대 입니다

어쩌다 오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네요 강추

Sapa에 나 혼자 왔다네

반팔 티에

슬리퍼 찍찍 끌고 sleeping

버스에 기대를 싣고서 왔다네

왔다고 전해

저기 아저씨들한테

Sapa에 나 혼자 왔다네

반팔 티에

슬리퍼 찍찍 끌고 sleeping

버스에 기대를 싣고서 왔다네

왔다고 전해

저기 아저씨들한테

Where are u from

I'm from Seoul

아니 한국말

할 줄 알아요

박항서

알아요

아 나 한국 사람이에요

Xin chào

이거 오다 배웠네요

쌀국수 맛있는 데 좀 추천해줘요

한국엔 이런 고산지대 없어요

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운치가

쩔어서

친구들 데려올 걸

Fansipan 산은 더 쩐다고요

아 근데 거긴 좀 귀찮아서

그냥 스쿠터 한 대를 빌려서

좀 여기저기 달려볼까 해요

일단 미리 내 머릿속 예열

오늘은 두리안 내 인생 처음이네

저녁은 쌀국수를 먹었어

그리고 마사지를 받으면서 나

추천을 받고 또

이곳저곳

종횡무진

무소의 뿔처럼

부릉이지

여훈이 올 때 까진 이틀 남았지

게스트 하우스에 다시 들어왔으

하나도 적응 안 되게 혼숙임

Madrid 같아

유럽 여자들과 눈 윙크

어색하게 침대에 앉은

소심한 코리안 guy

조용히 빨아

땀에 범벅 되어 버린 반팔 티

수풀이 무성해

절벽이 개쩌네

이렇게 보내긴 아쉬운 밤

괜히 껄떡대며

홀로 내려가서 사이공 비어를 마신다

왼쪽엔 유럽 girl

우측엔 인도 boy

영어를 조금씩 섞고 또

바디랭귀지 전문 yo

Sapa에 나 혼자 왔다네

반팔 티에

슬리퍼 찍찍 끌고 sleeping

버스에 기대를 싣고서 왔다네

왔다고 전해

저기 아저씨들한테

Sapa에 나 혼자 왔다네

반팔 티에

슬리퍼 찍찍 끌고 sleeping

버스에 기대를 싣고서 왔다네

왔다고 전해

저기 아저씨들한테

사파에 왔다가

떠나며 마지막

두리안

한 접시

못 잊어

다시 여길 올까

 

언젠가 다시 여길 올까

เกี่ยวกับเพลงนี้ :

sapa에.. จาก Tamiz ปล่อยเมื่อวันที่ 7 ต.ค. 2023. ฟังเพลง sapa에.. พร้อมทั้งเนื้อเพลงโดย Tamiz. ดาวน์โหลด JOOX Application เพื่อฟังเพลง sapa에.. และ ดูมิวสิควีดีโอเพลง sapa에.. แบบ online ได้ทัน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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