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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D

Iktomi, chacoal4 Ogs 2016

Lirik BTD

BTD (Break The Dream) - 익토미 (IKTOMI)/챠콜 (Chacoal)

词:익토미/Chacoal

曲:익토미

编曲:익토미

이제는 아픔에 날

익숙히 만드는 데에

난 익숙해져

굳은살쯤엔

아무렇지 않으면서

반대로 내 맘은 짓물러져

 

눌러 붙은 삶에 대한

남루함이 거슬려

현실을 벗고

나선 옷장에 숨고 싶어

끊임없이 날

좀 먹는 이 꿈처럼

 

그 무엇도 더 중요하지

않은 것만 같아 이런 날 봐

이젠 현실 속의 꿈 보다

꿈속의 현실이

더욱 더 커져 가

유리잔과 꿈

어차피 깨져버릴

한 낮 꿈 하나 둘

세다 보면 아무렇지

않은 듯 깰 거야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시간은 잘만 가는군

 

나는 나를 완전히 가둬 둔 채로

지난날의 나를 묻어

차피 그 누구도 알지 못해

이건 이미 끈은 놨지

I don't chase them

내 머리 내 다리 내 몸이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닌 듯해

매일 밤 이 고독한

투쟁 끝에서

망설이며 답을

아는데 시간 끌 때

맘 바꿔 순간의

유혹에 취해

I'm feeling myself I hate myself

감정만 없다면

Vegetative state

제발 그냥 나를 놔줘

 

아무도 나를 찾지 말아줘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난 어서 이 꿈을 깨고 싶어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난 어서 이 꿈을 깨고 싶어

 

여기는 미로 홀로 틀어박혀

내 꿈은 뒤로

한 채 고독을 즐겨

시간이 길어

내 손 마주잡은

나태함과 몸을

뒤엉켜 붙은 채로

될 대로 되라고 해

No more f**king drama

F**king drama

 

간절하지 않아

기적은 없잖아

손에 쥘 수 없잖아

이제는 알잖아

눈앞에 비친 화면들은

아지랑이 같이

 

출렁이다가 사라지네

내 몸은 얼었지

 

하루하루 나태함속에

살아 낭떠러지

 

깊게 패인 가슴에

찍힌 단어 낙오자

난 달아나고자

발악했지 나 혼자

난 달아나고자 발악했지

나 혼자선 깰 수 없는

꿈을 꾼다

중독이란 건 필요가 아니라

없으면 안 되는 데에

대한 지독한 갈증

밖을 향하는지

아님 나 자신을

향하는지 모르는

미움 한 가득

어느 새 내 속엔

여기저기서 오려낸

증오의 조각들만 남은 채

폭풍 같은 세상 속에서

먼지처럼 휘몰아치는

대로 쓸려 이

녹이고 싶어도 녹지 않는

차가운 악몽에서 그저

깨어나고 싶을 뿐

어차피 깨져버릴

한 낮 꿈이 아냐 끝

없이 계속 되는

이건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 깨어나지

못하잖아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난 어서 이 꿈을 깨고 싶어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Just wanna

 

I just wanna break the dream

 

 

난 어서 이 꿈을 깨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