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lagu 瑪莉 nyanyian T-Max dengan lirik

瑪莉

T-Max3 Jun 2010

Lirik 瑪莉

마리 - 티맥스 (T-Max)

갑작스러웠던 네 전화 한 통에

 

나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

 

잘 지낸다는 니 이야기에 나도 그렇다고

 

맘에도 없는 말을 꺼냈어

 

보고 싶었단 말이 그리워했단 말이

 

내 목 끝에서 나오지 않아

 

널 사랑한단 말이 다시 시작하잔 말이

 

내 가슴 속에 묻혀버리고 말 못하고 있어

 

한없이 밉기만 하던 네가

 

하루 종일 웬수같이 내리던 비가

이렇게 그리울 줄은 몰랐어

 

간절한 줄 몰랐어

만나기만 하면 모두 말할 수

있을 거라고 기다렸는데

 

보고 싶었다는 말이 다시 만나자는 말이

 

열리지 않았어 떨어지지 않았어

입술이 두발이 굳어서

 

오랜만이니까 다 잊었으니까

 

지금 바로 만나자고 했어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널 떠올리다가

 

고개를 드니 네가 서 있어

 

보고 싶었단 말이 그리워했단 말이

 

내 목 끝에서 나오지 않아

 

널 사랑한단 말이 다시 시작하잔 말이

 

내 가슴 속에 묻혀버리고 말 못하고 있어

 

익숙한 말투가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고

 

여전히 혼자라며 웃는 니 모습을 보고

 

내 마음이 너무나 아파왔어

 

보고 싶었단 말이 그리워했단 말이

 

내 눈물과 함께 터져 나와

 

널 기다려왔다고 아직도 사랑한다고

 

 

널 품에 안고서 진심으로 외치고 서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