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lagu 애월처럼 nyanyian Twiky Kaya (트위키 카야) dengan lirik

애월처럼

Twiky Kaya (트위키 카야)6 Jan 2021

Lirik 애월처럼

애월처럼 - Twiky Kaya (트위키 카야)

词:Stoner Tunes/Kaya

曲:Stoner Tunes/Kaya

编曲:Stoner Tunes

하늘이 남색이 되어갈 때

훌훌 떠나버리고만 싶은

마음이 들게 해

 

혼자 저녁을 떼우긴 싫어

샤워도 미뤄두고 올라타

갈라진 앞머리도

오늘은 귀여운 것 같아

한강을 따라 굽이굽이 나아가

새어 나오는 groovy한 음악

날씨만큼 한껏 들뜬

얼굴에 가득 핀 웃음꽃은

표정 없는 자동차들도

무리 지어 가는 사람들도

 

페달을 밟아

달려 애월처럼 한강

 

알림은 꺼두고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애월처럼 한강

 

알림은 꺼두고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누구의 안부를 묻는 게

불편한 인사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곤 해

 

오늘을 집에 데려가긴 싫어

신발만 갈아 신고 올라타

발그레한 볼마저도

오늘은 귀여운 것 같아

한강을 따라 굽이굽이 나가

새어 나오는 groovy한 음악

빌딩 위에 걸터앉아

수줍게 바라보는 달은

표정 없는 자동차들도

무리 지어 가는 사람들도

 

페달을 밟아

달려 애월처럼 한강

 

알림은 꺼두고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애월처럼 한강

 

알림은 꺼두고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