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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보며 (Skit 01)

ddengcho423 Nov 2017

Lirik 밤하늘을 보며 (Skit 01)

밤하늘을 보며 (Looking at the night sky) (Skit 01) - 땡초4 (ddengcho4)

词:땡초4

曲:땡초4

编曲:땡초4

난 밤을 좋아한다

 

지금은 비록 어둡지만

 

빛나는 별이 떠있듯

내겐 희망적인 느낌을 준다

 

미리내는 순 한글이면서도

내게 희망을 주는 이름이기도 하다

 

그렇다

 

난 희망을 노래하고 꿈꾼다

 

오늘도 똑같은 하루가 다가오고

 

노력을 되풀이하며 언젠간

환한 빛을 보기 위해 산다

 

내 이름은 땡초4다

 

편의점에서 커피 한 잔을 들고

나와 밤을 맞이하지

딱히 불평은 없어 보여

내 표정엔 익숙해졌지 가식뿐인 세상

이 밤은 그래도 내 편인듯해

사치 부릴 여유 없이

 

오늘 이 밤을 불태우려 걸음을 재촉해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시는

우리 집에 도착해

 

가볍게 끼니를 때워 싯고 나온 후

책상 앞에 앉아 시간을 때울 뿐

집중은 되지 않아

피곤함이 쩔은 상태

새벽이 돼서야 일이 시작돼

공기는 차갑게 내려앉아

손과 발은 여전히 얼어

불편함은 나를 더 고민하게

만들어 아이디어 문을 열어

 

밤 새벽

 

모두가 잠이 든 시간에

 

진실은 모두가 알게 된다

 

새벽은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다

 

새벽의 고요함 속 난 창문을 열어

차가운 공기와 뜨거운 물을 같이 삼켜

내겐 원동력이 되어왔네

결국 난 흑과 백이 아닌 회색이 됐지

딱히 불평은 없지만

내면에 나를 천천히

 

알아가는 중 하고 싶은 말은 터져

그게 쓸데없는 거짓이면 넣어둬

이런 생각과 거울을 봐도

이 녀석은 해낼 거란 생각이 들어

문득 티비속에 흑과 백은

반드시 걸러들어 너도

어지러워 보여 뉴스 속 현실은

가려져서 빙산의 일각

시끄러워진 이 세상

내면속의 소리에 집중할 뿐

소음 섞인 불공정한

환경에도 견뎌내고

 

겨울은 결국 흘러가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