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lagu lukewarm nyanyian 징고 dengan lirik

lukewarm

징고5 Feb 2020

Lirik lukewarm

미지근하게 (lukewarm) - 징고 (Zingo)

词:징고/허첵

曲:징고/허첵

꿈틀꿈틀 대다 이미 해가 하늘 위에 떠

있는 걸 볼 땐 기분이 썩 좋지가 않아

살짝 먼지가 내려앉은 유리잔 속

투명했던 물은 이미 미지근하게

나처럼 탁해져

워어 오늘도 어제처럼

워어 내일도 오늘처럼

그저 그런 시간들

조금 서글픈 건 창문 밖 풍경 속에

내가 없어도 그저 아름다운 걸

아 맛을 잃어버린지 오래

미지근하게 뭐 나쁘지 않네

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저 그렇게 뭐 나쁘지 않네

적막함이 싫어 틀어 논 티브이 속엔

여전히 나와 상관없는

웃음과 눈물 파는 사람들

그저 히죽대다 그림자마저 사라진

밤이 찾아올 때면

이제 익숙해져 버린 외로움

이어 다행인 걸까 불행인 걸까

기억들이 점점 희미해져 간다는 건

이어 창 틈 사이로 스며든

저 빛이 낯설어 난 또 커튼을 닫아

아 맛을 잃어버린지 오래

미지근하게 뭐 나쁘지 않네

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저 그렇게 뭐 나쁘지 않네

아 맛을 잃어버린지 오래

미지근하게 뭐 나쁘지 않네

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저 그렇게 뭐 나쁘지 않네

꿈틀꿈틀 대다 이미 해가 하늘 위에 떠

있는 걸 볼 땐 기분이 썩 좋지가 않아

살짝 먼지가 내려앉은 유리잔 속

투명했던 물은 이미 미지근하게

 

나처럼 탁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