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Happy End
Happy End - Kimchidope/KIVVI KID
词:Kimchidope/KIVVI KID
曲:TROUBLECHILD
어느새 집 앞 가로등에
네가 들어가기 전에 줄게
우리 눈엔 찬바람이 부내
아무것도 아닌 걸로 끝내
끓는 기름에 물을 부은 듯
불 난 집에 부채질을 붕붕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 나
우리 둘 한 여름에도
우리 사이엔 눈 눈
Welcome to the hight way
길의 끝엔 절대 붙지 않을 양 갈래
너는 갈아타면 돼
네 얼굴엔 묻어있어 편함
덕분에 덜어졌 다기보단
아예 존재하질 않아
지금 이 자리 상황에
죄책감은 사치래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인걸 100%
어느새 집 앞 가로등에
네가 들어가기 전에 줄게
우리 눈엔 찬바람이 부내
아무것도 아닌 걸로 끝내
아무것도 아닌 걸로 끝내기엔
너의 집 앞 가로등엔 보름달이 뜨네
찬바람이 우리 두 눈가를 적시기엔
슬픔 조금 외면
그냥 눈이 부시다 해
난 눈이 부시다 해
서로 마음 불신하네
이런 말을 굳이 다해
서로 심장 부실라 해
혈관들은 무지하게
두 눈가를 붉힐라 해
인사는 기쁘지 않게
너는 이쁘기만 해
마지막에 행복한 엔딩이 기다리면
과정에서 피 튀겨도 나는 앉아있어
옆자리엔 너가 남긴 온도가 남아서
누가 앉지 못하게 잘 맡아두고 있어
어느새 집 앞 가로등에
네가 들어가기 전에 줄게
우리 눈엔 찬바람이 부내
아무것도 아닌 걸로 끝내
어느새 집 앞 가로등에
네가 들어가기 전에 줄게
우리 눈엔 찬바람이 부내
아무것도 아닌 걸로 끝내
어느새 집 앞 가로등에
네가 들어가기 전에 줄게
우리 눈엔 찬바람이 부내
아무것도 아닌 걸로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