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lagu 명자 nyanyian Nam Seung Min dengan lirik

명자

Nam Seung Min13 Jun 2025

Lirik 명자

명자 (Myeongja) - 남승민

词:나훈아

曲:나훈아

编曲:임현기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 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 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

자야 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 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나 어릴 적에 동네 사람들

고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

깐죽거리며 못된 철이 훈아

지금 얼마나 멋지게 변했을까

자야 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약 심부름에 반 의사 됐고

자야 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팔다리 허리 주물러다 졸고

노을 저편에 뭉게구름 사이로

추억 별들이 반짝반짝 거리네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자야 자야 명자야 무서웠던 아버지

술 깨시면 딴사람 되고

자야 자야 명자야 가슴 아픈 어머니

아이고 내 새끼 달래시며 울고

세월은 흘러 모두 세상 떠나시고

저녁별 되어 반짝반짝 거리네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