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비행기
비행기 (飞机) - 열두시
词:열두시
曲:열두시
编曲:열두시
떴다 떴다 비행기
현재 벌어지는
아주 창조적인 옛날 얘기
떴다 떴다 비행기
크고 크신 님의
먼 나라 공주님 여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난 멀라 다 멀라
아 멀라 일단 내빼기
떴다 떴다 비행기
돌아 오나 마나 가나
똑같은 그 비행기
하루 먹고 살기도 정신 없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전혀 관심은 저 멀리
끼어들어봤자 괜히 불똥만 튀어
내 인생만 불리
나만 손해 보는 정의
손가락 몇 번 튕겨 댓글
달아 책임 완수 자진
사회 분리 개돼지만 물총
쏴 죽이지 말라 해도
개콧구녕 들은 척도 안 해
내가 네가 딱히 달리
얼굴 보고 얘기하려
찾아가면 이미
떴다 떴다 이역만리
백날 촛불 켜도
이번 시간 지나면 잊혀지는
골칫거린 또 한 번
아주 약한 다음 일 터지기
바로 그 전까지만 겁나 깐깐
거기나 여기나 상태는 아주 독한
순간 약 빤 치미는 일회용
분노마저 다들 그러니깐
나도 빠질 순 없고
똑같이 남들처럼
생각 없이 그저 잠깐
떴다 떴다 비행기
현재 벌어지는
아주 창조적인 옛날 얘기
떴다 떴다 비행기
크고 크신 님의
먼 나라 공주님 여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난 멀라 다 멀라
아 멀라 일단 내빼기
떴다 떴다 비행기
돌아 오나 마나 가나
똑같은 그 비행기
적당히 지났으니
또 다시 재발 기억 상실증
지겨워 그 노란 리본 즘
떼버려라 개무식한 개소리나
지껄이며 자빠지는
자가 병신 인증
무식하기 짝이 없는
병신 같은 년이 누구한테
사주를 받았는가
터진 입이라고 어디서 갑질
허깨비년의 패악질
지가 그래 놓고
그딴 개눈물이 나오는 질
분명하고 명확히
보고 받고 알았잖아
7시간 실종 아 멀라 난 멀라
명백한 직무유기
눈 감고 귀 막은 눈먼 귀머거리
감도 못 잡고
뻘짓하는 병신 대가리
주댕이 터졌으니
끊임없이 개소리
씨발 같은 냄새 닥쳐라 아가리
어제 오늘 17대 18대
산 넘어 산이
사실 빈 껍데기
꼭두각시 일이삼위
떴다 떴다 비행기
현재 벌어지는
아주 창조적인 옛날 얘기
떴다 떴다 비행기
크고 크신 님의
먼 나라 공주님 여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난 멀라 다 멀라
아 멀라 일단 내빼기
떴다 떴다 비행기
돌아 오나 마나 가나
똑같은 그 비행기
하염없이 이름 불러 봐도
쳐다도 안 봐 힐끗
한번 찍히면 지구 끝까지
죽여 버리는 화끈한 뒤끝
누구나 자신만의
생각과 입장이 있듯
의견을 내고 질문을 했잖아
뭐가 켕겨 사사건건 발끈
보고 듣고 읽고 죄다
거짓말 조작 뼛속까지 주작
집에 일 터졌는데
한다는 짓이 고작
비행기 타고 해외여행 능력 고자
명실상부 이 땅 최대의 졸작
이정도 떠들면 알아
처먹을 것 같은데
첨부터 내려갈 생각 따위
없지 너 같은 애
시간이 가면 돼지 개처럼 잊을래
내 마음속에 모든 게 따끈해
능력도 안 되고 개뿔도 안 되는 게
걸레로 싹 다 닦은 애
양심 처팔아도 지 얘기
귀신같이 알고 좃나 빡쳐 발끈 해
일이삼위 주제에
죄다 지 맘대로 바꾼 애
떴다 떴다 비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