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나무 Live Version (Live)
나무 (树) (Live) - 손진기 (孙珍基)/안예지 (安艺智)
词:손진기
曲:손진기
编曲:손진기
사랑이라고 내게 말하죠
그대의 마음 속에서
알 수도 없을 나의 맘은
그대로인데
그대라고 또 말하죠
알 수도 없는 내 맘이
끌어안은 채 또 감싸 안을
그 품을 준비하고 있겠죠
움직이지도 못할 나는
하염없이 기다릴 뿐이니
봄이나 여름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올 때쯤 더 힘이 들겠지만
그대의 나무가 되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다면 내 바람은
그 것만으로도 충분할 테죠
그대가 나를 바라볼
순간이 오지 않아도
오롯이 내 품에 쉬며 잠들
그 모습만으로 미소 지을 나일 테니
매일이 달라질 온도에
그대가 만들 빈자리를 그려봐요
마음이 아파올 때마다
내 모습들이 변해가
그대의 나무가 되어
그댈 끝없이 지켜 주고픈
나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더 바랄게 없는 바보 같은 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