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This city life
This city life - uncoolclub/Rick Bridges/도페인 (Dopein)
세상에 내가 처음 나왔을 때
두 눈을 뜨고 발을 딛고
첫 단어를 말했을 때부터
과거를 지나 현재도 여전히
내 뒤에서
말없이 서있네 그대로 아무런 죄도
지은 게 없는데도 감당해 낼 게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애
군대서 적응될
줄만 알았던 겨울이지만
텅 빈 주머니 속은 왠지
몇 배는 더 시렵네
I can handle this this city life
다들 빨리 지나가
그래 너도 마찬가지겠지
난 괜찮아 익숙하네 뭐 이런 건
언젠가는 이란 말이
그나마 날 잡아놓고 있어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만
익숙해 질까 모르겠어 난
몇 번 넘어져 흉져도 뭐 괜찮아
상처는 곧 아물겠지 별일 아니야
이미 삶은 시작됐고 우린 던져졌어
손목 위에 걸려있는 시간은
너의 숨을 조여
I gotta move gotta move
돌이킬 수 없는 발걸음
Oh I'm alone in this city life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만은 않아
똑같아 여태껏 몇 장인
지도 모를 달력들이
찢겨지나간 자리에는 여전히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동생 친구 형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게 이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네
같은 날의 반복 정해진 답도
없는 채로 딱히 하고픈 말도
듣고 싶은 말도 없어 고갤
떨구고 걸어갈 뿐
움츠린 채로 굳어 있지만 아침에는
날개가 돋아 있는 나를
상상하면서 눈을 감아
그래서 잠에서 잘 못 깨나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만
익숙해 질까 모르겠어 난
몇 번 넘어져 흉져도 뭐 괜찮아
상처는 곧 아물겠지 별일 아니야
이미 삶은 시작됐고 우린 던져졌어
손목 위에 걸려있는 시간은
너의 숨을 조여
I gotta move gotta move
돌이킬 수 없는 발걸음
Oh I'm alone in this city life
잘 되어가는 것 같아서
보기 좋대 내 친구들은
그래 보일 수 있지 처음에는
뜬구름을 잡는 소리라 여겼으니
이렇게 내가 살아가는 게
좋아 보이겠지 겉으로는
근데 난 모르겠어
여러 선택 속에서
여전히 갈피도 못 잡고
헤매는 듯해서
가는 데마다 벽에 부딪히니까
출구를 알 수 없는 미로 같은 city life
Feelin' like I'm alone in this city
안개가 걷힌다 싶을
때쯤 막다른 길이
이겨내야 해 얼마나 걸릴지도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I gotta get'em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만
익숙해 질까 모르겠어 난
몇 번 넘어져 흉져도 뭐 괜찮아
상처는 곧 아물겠지 별일 아니야
이미 삶은 시작됐고
우린 던져졌어
손목 위에 걸려있는
시간은 너의 숨을 조여
I gotta move gotta move
돌이킬 수 없는 발걸음
Oh I'm alone in this cit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