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 - 웜보 (Warmbo)
词:웜보
曲:웜보/공원
编曲:웜보/공원
制作人:웜보/공원
때론 외롭고 때론 두렵겠지만
우린 연결됐단 걸 잊지 마
이곳에 난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 것 같아
이곳에 어울리는
그럴듯한 사람들을 따라갔어
그곳엔 아름다운 사람들과
풍경이 있었지
하지만 정작 그곳에 난 없었어
내가 빌었던 수많은 기적과도
같은 일들은
오히려 이뤄지지 않아서 다행이야
너무 길었던
나 어디로 떠나는지도 몰랐었던
기나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때론 외롭고 때론 두렵겠지만
우린 연결됐단 걸 잊지 마
괴로움을 붙잡고 괴롭다 했던 나
이젠 놓아주려 해
나의 소원을 이룰게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너의 삶은 너의 것이다
너만의 행복을 빌겠다 나의 아들아
세상이 하는 많은 거짓말
속아버린 뒤에도 난 그대로야
내게 중요한 건 옳고 그름보다
맑은 햇살 옆에 뭉게구름이야
종이 위에 낙서처럼 그려
작품명은 '아름다운 꽃'
무질서 속에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감동을 느껴
감동을 느껴 한참 흐느껴
그 순간 마치 '데자뷰' 반복을 느껴
균열이 생긴 내 인생의 track
계속해 관념을 깨
그 틈을 사랑으로 채워 펼쳐진 날개
때론 외롭고 때론 두렵겠지만
우린 연결됐단 걸 잊지 마
괴로움을 붙잡고 괴롭다 했던 나
이젠 놓아주려 해
나의 소원을 이룰게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
그게 바로 나니까
바보 같은 길을 걷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버리자
너의 그 날개를 믿고서
때론 외롭고 때론 두렵겠지만
우린 연결됐단 걸 잊지 마
있는 그대로의 너일 수 있다면
그러면 돼
너의 소원을 이루면 돼
하고 싶은 대로 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