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What I've Ever Dreamed of
What I've Ever Dreamed Of - 덴 (den)
词:den
曲:den
编曲:den
불확실한 미래에
내 삶을 던지고 있어
눈 깜짝할 새에 시간은 먼지처럼
날아가고 내가
티끌을 모으기에 여념
없었는지 아닌지
넌 한 시간 만에 판단해 버려
4평이 안 되는 방
나 선일이 형 둘이
우리 다신 이런 곳
살지 않길 다짐해 굳이
너흰 상상이 안 가지
4평 안 되는 방
두 명이 먹고 씻고 자고
4평 안 되는 방
접이식 매트를 펴 두 장
방은 꽉 차
그 위에 누워 oh
What the f**k is my life
Is this what I've ever
Dreamed of huh
이게 그토록 꿈꿔왔던
삶의 주인공 huh
신림역 3번 출구 따라 올라가 보면
오늘도 어김없이 깔린
찌라시를 보며
술 취해 비틀거리는
저 넥타이를 보며
블랙 스타렉스 내리는
아가씨를 보며
찬란하게 빛날 내 미래를 상상해
선배는 푸른 피를
흘리면서 나왔대
Oh so I should be happy
'Cause I do what I like
O in my bank account yeah
That's what I like
남들하곤 비교하지 않아도 돼
나는 나고 쟤는 쟤
You know what I mean
그게 내 생각이었나
잘 모르겠는데
저런 놈도 있고
난 아직 괜찮겠는데
잠시 외면해도 돼
Yeah there is tomorrow
The time is tick tock
No just wait me now
바로 모여 홍대 제대로 놀아
토요일은 쉬어도 돼 빼 입고 와
잘 가지도 않은 club
마시지 않은 alcohol
난 그 속에 잠겨서 널 생각해 반년 전
여자친구는 날 차
Cause she needs me all the time
I loved her but said
지금 안 함 안 돼 정말야
말만 번지르르한 놈
니가 싫어하던 짓이야 왜 똑같아져
걔는 잘 살고
내 gram 스토리를 보는 건
다른 말 아녀
아버진 말씀하셨지
건강하게만 크라고
하지만 날 신경 쓰는 거
다 알고 있어
집에 가끔 내려갈 때
별말 안 하시더라도
사실 못 미더워
엄마랑 말하는 거 알어
빛나는 모습만을 보진 않았지
부모님 덕택에 어렵진 않았지
꿈을 꾸라고 하지
그래 근데 난 아직
꿈을 꾸고 싶은데
이제 가만두질 않아
그래도 난 아직도 흔들리기 싫어
This is what I have ever dreamed of
청주 출신 크고 말라빠진 아이의 꿈
누나 남동생 나 둘째 자식의 꿈
고등학교 첫 힙합 동아리 회장의 꿈
그리고 대학 동아리에 미친
아싸의 꿈
다른 알고리즘을 선택한 자의 꿈
끼리끼리 나열하면 성장한 자의 꿈
비범 하려 하는 평범한 자의 꿈
모두가 떠나가려 할 때 남는 자의 꿈
암흑 속 작은 빛을 찾은 자의 꿈
굳이 그 작은 빛을 쫓아서
가는 자의 꿈
솔직히 말해 너 고생한 게 아니잖아
어떤 친구는 부모님이 갈라서고
넌 고2 때 걔가 떨어질 때까지
아무것도 못했고
강자도 약자도 아닌 채
그저 살아왔잖아
미치도록 열심히 한 게
한 개는 있냐고
노력 조금 하면 됐던 게
한두 가지냐고
자만심은 사나이를 키우지 않잖아
대체 뭐가 그리 귀찮아
방 한 켠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다가
새로운 걸 접한다고 또 귀에 꽂아봐
듣고 듣고 듣고 듣고 또 들었지
듣게 만들지는 못하고 또 들었지
남이 니 인생을
대신 살아주진 않아
남이 너처럼 살고 있다고
생각하잖아
혼자만의 공간 없는 게
니 핑곗 거리라면
작업실 빌려 놨잖아
그럼 거기로 가서
로직 프로를 켜 딴 거 키지 말고
Dctribe 그거 의미 없다고
너무 일로만 생각하지는 말고
너무 재미로만 생각하지도 말고
하면 계속하잖아 너 할 수 있잖아
이 앨범이든 믹스테잎이든
끝내란 말야
D e n all
소문자 머리에 새겨놓으라고
D e n all
소문자 머리에 새겨놓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