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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기 싫어 (Feat. 택우, PDAY)

숨셔, 택우, 피데이31 Jul 2015

Lirik 지켜주기 싫어 (Feat. 택우, PDAY)

지켜주기 싫어 (不想守护) - 숨셔 (Sumsher)/택우 (Taekwoo)/피데이 (PDAY)

词:숨셔/PDAY

曲:숨셔/P-Mac

编曲:숨셔

사실 난 참기 힘들어

네 상상 이상으로

이제까지 참아온

건 거의 기적이야

 

어쩔 수 없이 친해져

버린 미녀들을

 

휴지통에 모두 버리고 싶어

 

너와 걸어갈 땐 손만 잡아도

불끈 불끈대

 

아프지도 않은 다리

핑계로 가끔 쉬어가곤 했어

 

시간은 많이 흘렀어

 

우린 또한 가까워졌어

이젠 하나가 될 시간이야

 

지켜주기 싫어

오늘 밤 기다려 왔어

 

오늘만을 우리 사랑을 세

 

한 손으론 부족할 거야

 

지켜주기 싫어 내일도

 

그 동안 참아왔던

 

모든 걸 보여줄 거야

밤새도록 널 아껴줄 거야

너를 지켜주는 건

경찰과 군인 대신

난 일을 끝내고

너와 꿈을 꾸지

그건 땀나는 일이기도

때로는 미치기도 한다지만

역시 최우선으로 두지

가끔씩 네게 묻지

대체 살은 왜 빼

재밌잖아 살 부딪혀

소리 내는 탭 댄스

취향이 그런가 봐

나는 빼빼로보다는

빅파이가 훨씬 좋아 백배쯤

 

또 하나 알려줄게

내가 가진 건 잘 안 닳아

잠깐 죽을 땐 있어도

네 숨결에 또 살잖아

그 모든 이유가

너 때문이란 걸 다 알잖아

객기 좀 부려봤어

네가 모른 채 떠날까 봐

 

어쨌든 달이 뜨고 나면

우리 둘만이 아는

깊은 계곡으로 가요

물질해 물질 더 깊이 들어가요

그 끝에 도착할 때는

왠지 숨이 가빠요

 

지켜주기 싫어

오늘 밤 기다려 왔어

 

오늘만을 우리 사랑을 세

 

한 손으론 부족할 거야

 

지켜주기 싫어 내일도

 

그 동안 참아왔던

모든 걸 보여줄 거야

밤새도록 널 아껴줄 거야

박스티에 가려진 몸매

 

까면 깔수록 더 완벽해

 

침대 끝에서 땅바닥만 보지 말고

 

나를 봐봐 나도 꿀리지 않아

 

지켜주기 싫어

 

오늘 밤 기다려 왔어

 

오늘만을 우리 사랑을 세

 

한 손으론 부족할 거야

 

지켜주기 싫어 내일도

 

그 동안 참아왔던

모든 걸 보여줄 거야

 

밤새도록 널 아껴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