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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 again

한동준25 Jun 2007

Lirik Dreaming again

다시 꿈을 꾸네 - 강남엄마 따라잡기 (追赶江南妈妈)

따뜻한 바람이 내게로 살며시 불어와

 

할 말이 있는 듯 내 귀를 간지럽히면

 

잊고 지내왔던 지난 옛 추억에

 

문득 난 잠기어 본다

 

서글픈 탓인지 왜 눈물이 날까

 

햇살이 시릴 땐 두 눈을 감아 버렸었지

 

때로는 모른 척 아닌 척 하려했지만

 

하지만 모든게 무뎌져 갈 수록

 

가슴은 텅 비어가고

 

떼는 발걸음만 힘들어지네

 

눈부시게 빛나던 내 꿈도

 

찬란하던 나의 사랑도

 

이제는 사진 속에 추억됐지만

 

다시금 찾아낼 수 있을까

 

나의 가슴 설레게 한 꿈

 

아쉬운 마음에 난 그냥 서있네

 

끝나지 않을 듯한 사랑도

 

머물 것만 같던 그 시절도

 

짧은 계절처럼 스쳐갔지만

 

다시금 찾아낼 수 있을까

 

나의 가슴 설레게 한 꿈

 

아쉬운 마음에 난 그냥 서 있네

 

따뜻한 바람이 내게로 살며시 불어와

 

할 말이 있는 듯 내 귀를 간지럽히면

 

잊고 지내왔던 지난 옛 추억에

문득 난 잠기어 본다

 

서글픈 마음에 난 그냥 서 있네

 

 

난 그냥 서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