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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Zitten9 Jun 2017

Lirik Rule

RULE (规则) - 짙은 (Zitten)

词:성용욱/윤형로

曲:성용욱/윤형로

编曲:성용욱/윤형로

나는 알았다

 

흘러가는 시간외엔

 

어떤 규칙도

 

깨달음도 없다는걸

 

또 난 알고 있었다

 

실낱같은 희망따윈

 

지금 균형을 깨뜨릴

 

오류일 뿐인걸

 

무음속에 귀는먹었고

 

어둠속에 눈은멀었다

 

흩어져버린 생각들은

 

증발하게 버려두었다

 

긴 틈처럼 떠있는

 

저 하얀선 쪽으로

 

늘 그랬던 것처럼

 

하염없이 또 난 간다

 

나는 바랐다

 

이 기억의 마지막엔

 

결국 원하던

 

막다름이 다다르길

 

제발

 

종이울리고 귀는 아프고

빛은깨졌다 눈은 부셨다

소리들이 두려움들이

파고들었다 짓쳐들었다

불균형은 희망들은

규칙적으로 맥박처럼

 

파도같은 일렁이듯

탑을쌓았다 쏟아져왔다

 

이제 바라고 있는건

 

오직 하얀 저 너머로

 

되풀이 되고 있는건

 

 

내 오랜 기억의 첫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