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화르륵
화르륵 (哗啦啦) - 배드엔드
词:배드엔드 (BADEND)
曲:배드엔드 (BADEND)
그렇다 변화 무쌍한 시대
1년에 10회 꼴로
강산이 바뀌네 사라지네
이때 떨어진 건 깊게 자리매김했던
문화의식들 때문에 헛됨으로
변한 이씬은 쓰레기통으로 직진해
볼 수 없는 리스펙
인생 이례 글 한 토시조차
읽을 생각 없는송장 들만 있는
이 공간 안에 있다 보니
못난 말에 연속인 음악시장 됐지
놈팽이 짓이 생에서 최고 제일
중요한 일인 모난 개 돼지들 와중에
오가던 술자리 외치는 건
남 얘기밖에 없지
그러니 입 뻥끗 못해
자기 자신에 생에 있던 일들 왜냐
이 병신들 생활 돌아 본 적 없지
근데 왜 대 체 다 삶이 좋게
바뀌기 만을 바라는지
꿈이 이뤄지기 만을 원한다며
다들 최고라며 디비 자며
가정 사정 환경 때문에
뭐 안되는 게 왜 이렇게 많은지
변명만 늘어놓고 살아가 는데
진지할 필요 없대 미로 옆에
간단한 길 따라가 그래서
나 혼자만 까만 다락 위에서
무던히 뱉어대며 삶을 위해서
진지한 표정을 지어
그사이 쟤넨 밑에서
정해진 길에 인생 태웠어
하찮은 것도
귀중한 것도
가벼운 것도
크고 무거운 것도
새로운 것도
옛 스런 것도
당연한 것도
당연치 않은 것 까지도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파란만장했던
낭만 시대 끝나 전쟁이고
바람 따라 흥얼대던
음악가는 돈을 쥐고
옷을 벗어 노출이 곧 실력이고
땀 흘리고 할 필요 없다는 결론을
바닥에 뿌리내리고
실패를 두려워해 도전하기를 꺼려 해
그러면서 뭐가 힘든 건지
응원받기를 원하지 사치스러운 인생
쓰러질 때까지 마시면서
남의 탓만 해 찬란해 라 쓰고
참담하게 읽히는 새끼들 지능 집이나
지키는 기쁨으로 살아가면서
또 남을 재단 하는데 미소를 짓지
늘 기분 내키는 매일을 이불 속에서
보내니 남의 고통에다
이렇다 저렇다
댓글로 낙서를 하지 아닌 척하다
반이 상이 파리 때에 일부였던
서울은 밤이 낮이 될 때까지
화를 쌓지 또 중간이 없지
남 뒤질 때까지 막 까내려
가지 내 일이 아니니
상관이 없잖니란 태도 언짢지
헌데도 동조한 동년배 일십이
백천만이 넘어가네
모두가 판사같이 행동하네
아는 건 아는 게 없다는 것 하나
그것 하나 근데 그걸 앞 세워
필수 품목으로 삼아 기만해
가는 태도 안일해도
아무 일 없는 듯이 행
동을 하네 오물 안에
빠져 있는데도 미소 피우네
한번 사는 생
태워 가는 게
자랑 거리 된 머저리 덕에
여기 거린 거의 꺼림 저린
먼지 만이 가득 쌓인 듯해
하찮은 것도
귀중한 것도
가벼운 것도
크고 무거운 것도
새로운 것도
옛 스런 것도
당연한 것도
당연치 않은 것 까지도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