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PEPPERTONES的a cowboy's ocean歌詞歌曲

a cowboy's ocean

PEPPERTONES2016年12月5日

a cowboy's ocean 歌詞

 

카우보이의 바다 - PEPPERTONES (페퍼톤스)

詞:페퍼톤스

曲:페퍼톤스

編曲:페퍼톤스

먼지투성이의 몸과 맘

 

말라 비틀어진 빵 조각

 

목장으로부터 한 달째

 

어디쯤인지도 모른 채

 

바람을 따라 황야를 건너

메마른 땅의 끝

 

눈이 부시게 빛나는 바다가 있다네

 

고개를 번쩍 눈빛은 반짝

가슴이 뛸 만큼

 

가벼운 말발굽 소리 자 나를 따르라

 

한 번도 닿은 적 없는 곳으로

 

앙상해진 말의 귓가에

 

속삭인다 오랜 친구여

 

저기 저 석양의 너머에

 

눈부신 낙원이 있다네

 

가파른 언덕 아찔한 계곡

붉은 산을 올라

 

노을이 지는 서쪽 끝 무지개의 고향

 

이름 없는 땅 주인 없는 곳

끝이 없는 해변

 

파도를 만날 때까지

달려라 카우보이

 

늘 간직했던 꿈

항상 원했었던 그 곳으로

 

무더운 목장 지겨운 여름

꿈을 꾸던 시절

 

나는야 소떼를 몰던 이름 없는 목동

 

가벼운 농담 허풍이라던

 

푸른빛 사진은

 

까마득한 옛날부터 내 품에

 

카우보이

 

아무리 나를 비웃어도 꼭

보고픈 게 있지

 

난 딱딱한 빵을 다시 한 입

자 길을 비켜라

 

고개를 번쩍 눈빛은 반짝

가슴이 뛸 만큼

 

가벼운 말발굽 소리 자 나를 따르라

 

힘차게 달려라

 

 

한 번도 닿은 적 없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