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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less Feeling

우녕인8 Mei 2019

Lirik Helpless Feeling

바다가 울었던 그 밤

손쓸 수 없었던 마음도

손등에 적어준 시와

우리를 엮었던 얘기도

내가 모르는 그대는

모두 거짓인 걸까

시끄러운 침묵 속에

그 웃음 속에

그대 마음 이미 떠났나

날 좀 더 여행자의

눈으로 봐줘

난 여기에 가만히

옮겨지는 그대 시선을

난 잡아둘 수 없나

눈에 띄려 몸부림쳐봐도

다시 오지 않는 그 마음

움직이지 않을 나의 마음

시끄러운 침묵 속에

그 웃음 속에

그대 마음 이미 떠났나

다시 그때처럼

날 궁금해해줘

 

난 이곳에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