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Helpless Feeling
바다가 울었던 그 밤
손쓸 수 없었던 마음도
손등에 적어준 시와
우리를 엮었던 얘기도
내가 모르는 그대는
모두 거짓인 걸까
시끄러운 침묵 속에
그 웃음 속에
그대 마음 이미 떠났나
날 좀 더 여행자의
눈으로 봐줘
난 여기에 가만히
옮겨지는 그대 시선을
난 잡아둘 수 없나
눈에 띄려 몸부림쳐봐도
다시 오지 않는 그 마음
움직이지 않을 나의 마음
시끄러운 침묵 속에
그 웃음 속에
그대 마음 이미 떠났나
다시 그때처럼
날 궁금해해줘
난 이곳에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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