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엄마에게
作曲 : 전희찬
作词 : 전희찬/신효은
바쁜 시간 속 온통 내 걱정만
이제 그만 좀 해 화만 냈었네
거울 앞 의자에 곤히 앉은
그대도 힘든 하루였나 봐
학교 갔다 집에 돌아왔더니
아들 공부는 열심히 했니
걱정하는 엄마의 말들 너무 귀찮아 듣고 싶지 않아
또다시 짜증 내는 나
미안해요 더 좋은 아들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내 마음과 다른 말들만 나와요 사실은 많이 힘들어요 엄마
처음으로 월급 타던 날 설렘 가득한 구두 한 켤레
신발이 너무 비싸다고 이게 뭐냐며 되려 화를 내셨죠
미안해요 더 좋은 아들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내 마음과 다른 말들만 나와요 사실은 많이 힘들어요 엄마
어느 날 저녁 늦은 시간 신발을 껴안고서 그댄 남몰래 웃고 계셨죠
사랑해요 아름다웠던 당신의 소중한 날들을 내어 준 그대
내 마음과 다른 말들만 나와요 사실은 많이 사랑해요 엄마
고마워요 언제나 내 편 되어주는 우리 엄마
사랑해요 다시 태어 난대도 나는 엄마 아들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