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다시 (Once Again) (Inst.)
다시 (Once Again) - 하동연
词:하동연
曲:하동연/조바울
编曲:조바울/하동연
나도 모르는 새 다시 또 널 그려본다
썼다 지웠다를 다시 또 반복해 본다
그러다 나에게 또 한 번 되물어 본다
지겹지 않냐고 나에게 되물어 본다
이제 날 위해 이쁘게 닫아
열렸던 판도라 상자를 잠가
열쇠는 꼭 씹어 삼키고
내 몸 안 곳곳에 둔다
더는 아무렇지 않아
그대가 내 옆에 없어도 좋아
내 품에서 헤매던
그날들 내가 다 가져간다
다시 또 그때의 나로 돌아왔나 보다
알아 거울에 비친 모습
너완 어울리지 않아
아마도 넌 또 가볍게 날 떠날 것 같아
이대로 언제 그랬냐는 듯 더 높게 날아
이제 날 위해 이쁘게 닫아
열렸던 판도라 상자를 잠가
열쇠는 꼭 씹어 삼키고
내 몸 안 곳곳에 둔다
더는 아무렇지 않아
그대가 내 옆에 없어도 좋아
내 품에서 헤매던
그날들 내가 다 가져간다
사랑 그대가 보여준 세상
불어왔는지도 몰랐던
바람에 실려 간 그대 맘
가장 행복에 겨웠던 순간
그대가 나에게 덧없이 안겼던 시간
이제 날 위해 이쁘게 닫아
열렸던 판도라 상자를 잠가
열쇠는 꼭 씹어 삼키고
내 몸 안 곳곳에 둔다
더는 아무렇지 않아
그대가 내 옆에 없어도 좋아
내 품에서 헤매던
그날들 내가 다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