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Remember
생각이나 - 부기독/신예/박혜미
词:부기독
曲:부기독/신예
编曲:신예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니 생각이 가득 찬 맘에
달빛에 기대어 부른 노래
오해로 멀어진 오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유난히 무거워 더딘데
주머니 속에 울려오는 벨 소리
무작정 너 어딘데
이 밤은 너무나 길고
오늘밤은 너무나 슬퍼
오늘밤은 너와나 기꺼이
아픔을 나누며 술퍼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도
잔인한 이별이야 추억도
술 한잔에 털어내고 비워네
눈물과 변기통에 개워네
잊지 못한 사랑은 토해내고
새로운 사랑은 꼭 해내고
이제는 보내줘야 할 뿐이고
내게는 사랑은 한번이고
멈추지 못한 미련한 후회
이제와 후회뿐인 고해
수줍던 첫사랑의 고백
그대로 이 밤 그때로 go back
가끔 난 생각이나
하루 종일 하늘만 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다시 네게로 멈춰있어
여기에
기억이 사라진 어제
눈을 뜨니 내 방이네 언제
술에 취해 고래고래 노래
나도 몰래 맴도는 노래
어렴풋이 생각나는 어제
부끄러워 두 볼이 빨개
오래동안 맴도는 노래
흥얼거려 본다 아무도 몰래
숙취는 너무나 길고
속 쓰린 오늘은 아이고
제일 먼저 찾는 냉장고
약을 사기엔 부족한 잔고
흐려진 어제의 기억도
흘러간 추억이야 아마도
생각하면 웃음만 나고
함께였던 거야 너하고 나하고
이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옛사랑에 가끔은 울고 웃고
또 다시 새로운 사랑하고
가끔 생각이 나고 오
Oh oh oh oh oh
이 밤은 너무나 길고
Oh oh oh oh oh oh
이 밤 그때로 go go
가끔씩 문뜩 생각이 나겠지
언젠간 만날 수도 있겠지 하며
우린 서롤 지우고 살아도
어쩌다 문뜩 생각이 문뜩 나겠지
가끔 난 생각이나
하루 종일 하늘만 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다시 네게로 멈춰있어
여기에
가끔 난 생각이나
하루 종일 하늘만 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다시 네게로 멈춰있어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