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아무렇지 않아. lagu dari MYUN dengan lirik

아무렇지 않아.

MYUN, Eyelashes20 Nov 2015

Lirik 아무렇지 않아.

 

 

아무렇지 않아. (若无其事.) - 면 (Myun)/Eyelashes (속눈썹)

시월의 향기에 취해

 

잠시 나도 모르게

 

너의 일상으로 들어가

나의 흔적을 찾곤 했어

 

참 바보같게도

 

그 때 우리에게

 

궁금한 것들이 생겨

 

어디서 어긋나 이토록 힘이 들었는지

 

네가 없는 오랜 시간

지나 버린 지금이

아무렇지 않아 괜찮아

그 땐 후회도 많았지만

시간을 따라서 하염없이 걷다보니

천천히 이렇게 물들었어

 

너도 나처럼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괜찮지만

어떻게 지내는지

 

대답을 듣고 싶어서

 

전화를 할 뻔 했지만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야

 

나도 모르게

 

네 번호를 누르곤 했어

 

그러다 멈춰서 다시

 

괜찮다는 혼잣말을 해

 

네가 없는 오랜 시간

지나 버린 지금이

아무렇지 않아 괜찮아

그 땐 후회도 많았지만

시간을 따라서 하염 없이 걷다 보니

조금씩 천천히 아물었어

너도 나처럼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괜찮지만

어떻게 지내는지

 

목소릴 듣고 싶어서

 

전화를 할 뻔 했지만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