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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베개

Davichi19 Jun 2014

Lirik 팔베개

팔베개 - Davichi

 

다시 이렇게 이렇게

잔인한 그 계절이

 

멈춰 버린 듯 또 스쳐가듯 길

잃은 그 계절이

 

내게로 와요 내게로 와요

아프게 아프게

 

약해빠진 내 마음은 그때 기억 속으로

 

잔인한 계절은 또 나를 비껴가질 않네

 

자꾸만 좋았던 기억도

생각나게 해주질 않네

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다시 저 만큼 저 만큼 멀어지네

 

밤은 깊어져 더 푸르고

누군가 노래해요

 

너무 어렸던 우리들만의

깊고 푸른 밤처럼

 

또렷해져요 또렷해져요

밤의 색깔처럼

 

약해빠진 내 마음은

그때 기억 속으로

 

잔인한 계절은 또

나를 비껴가질 않네

 

자꾸만 좋았던 기억도

생각나게 해주질 않네

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다시 저 만큼 저 만큼 멀어지네

 

Woo 이렇게

La La La La La La La La

 

머나먼 계절은

마치 엊그제 같아 슬퍼

손 내밀면 잡힐 것만 같아

그래 그게 날 울려

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다시 이렇게 이렇게 멀어지네

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다시 내게서 내게서

 

멀어지네 멀어지네

Komentar untuk 팔베개 (1)

Ida Karmila
Ida Karmila

sarangha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