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하루살이 lagu dari Baeksik dengan lirik

하루살이

Baeksik18 Okt 2022

Lirik 하루살이

하루살이 (蜉蝣) - 백식 (Baeksik)

词:백식 (Baeksik)

曲:백식 (Baeksik)/chillingcat

 

나는 아무것도 없네

 

하루 살아가기도 벅찬데

 

여유를 좀 갖고 살고픈데

 

해야 될 건 많고

살 건 많고 돈은 없네

 

다들 이렇게 살아간다 하는데

 

지금 내 눈엔 내 모습만 보이네

 

다들 바쁜 게 좋은 거라 하는데

 

지금 내 앞은 어지럽기만 해

빙글빙글 돌아가는 하루 이틀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내 몸뚱아리는

알아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뇌는 자고 있는듯한데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사흘 나흘

 

아무것도 하기 싫어도 내 통장 잔고는

 

알아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하게 만드는 쳇바퀴 하루살이 인생

 

여행이나 갈까

근데 쉬러 가는데도

잔고만 보네

일을 관둘까

다음 달 월세는

나 말고 누가 내주는 건데

Ok 일을 더 하면 돼

하고 나서 돈을 모아두면 돼

근데 이러려고 서울 온건 아닌데

Ok 음악 잠깐 포기하면 돼

Oh my god

벌써 스물여섯인 걸 어쩌나

아직 어리다곤 하는데도

주위에 친구들은

 

차도 타고 어디로든 떠나던데

그런 애들만 또 내 눈에 보이거든

 

다들 이렇게 살아간다 하는데

지금 내 눈엔 내 모습만 보이네

다들 바쁜 게 좋은 거라 하는데

 

지금 내 앞은 어지럽기만 해

빙글빙글 돌아가는 하루 이틀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내 몸뚱아리는

 

알아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뇌는 자고 있는듯한데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사흘 나흘

 

아무것도 하기 싫어도 내 통장 잔고는

알아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하게 만드는 쳇바퀴 하루살이 인생

 

이렇게 끝없는 길 위에

 

언제까지 또 나 이렇게

 

내일은 다를 거란 기대

 

그렇게 또 하루를 난 보내

빙글빙글 돌아가는 하루 이틀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내 몸뚱아리는

 

알아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뇌는 자고 있는듯한데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사흘 나흘

아무것도 하기 싫어도 내 통장 잔고는

 

알아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하게 만드는 쳇바퀴 하루살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