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SOMETIMES
DAHYEON - SOMETIMES
作词:홍다현
作曲:강예준、홍다현
어제는 모든 게 미워진 날이어서
아주 먼 고민에 새벽은 4시야
다를 것 없다고 빈잠을 청하고
그 겨울은 끝내 나를 버렸어
사람을 모른 채 뛰노는 아이처럼
잃어도 모른 듯 보낼 순 없을까
이제는 남은 게 오늘뿐이라서
그때 나로 돌아갈 순 없는데
그래도 가끔은 밤을 걷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너로 깊어가
이제는 어색한 바람이 불어와
그 기억을 가져왔을 뿐인데
사라진 조각들을
헤메이는 건 아마도
봄을 잊은 날 웃음 짓게 하니까
하루가 지나가고
그 계절을 맞이하면
모아두었던 색을 네게 띄울게
어두워진 거리
별을 쫓던 맘이
빈자릴 채운듯
이렇게 혼자 서있어
어지러운 거리
하얀 빛을 따라 좇는 발
미끄러지듯 춤을 추는 바람들
그래도 가끔은 밤을 걷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너로 깊어가
이제는 어색한 바람이 불어와
그 기억을 가져왔을 뿐인데
사라진 조각들을
헤메이는 건 아마도
봄을 잊은 날 웃음 짓게 하니까
하루가 지나가고
그 계절을 맞이하면
모아두었던 색을 네게 띄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