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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OR (Feat. 이루니)

이휘근 (Kenneth), 이루니9 Mei 2023

Lirik OPERATOR (Feat. 이루니)

 

OPERATOR (Feat. 이루니) - 이휘근 (Kenneth)/이루니 (E.luni)

词:이루니/이휘근 (Kenneth)

曲:Arctic/이루니

编曲:Arctic

27살에 한자리 차고 들어갔던 대기업

남부러움을사며 떠나갔던 건기원

일주일도 안돼 팔려가는 몸

여기에 뼈를 묻겠다며

비행기에 내 몸을 get it on

선배들이 말해 지금 배우는 건 도둑질

3년 안에 못 그만두면

평생 가는 노동직

첨부터 큰돈을 만져보니

헤어 나올 수가 없지

어느덧 해외에서 훌쩍 지나 5년 차지

수년간 내 몸 하나 의지했던 사막 위

덩그러이 놓인 몇평 안되는

내 집은 컨테이너

퇴근길엔 반겨주는건 이불위

수북하게 쌓인 모래 뿐인건 I didn't care

20대를 버려가면서 당했지 노동 착취

좀만 버텨 쥐구멍에도

볕뜰날있다 아직 믿지

이젠 그만해 사직서

던지고 탄 비행기안

그때 손을 내민

지금 회산 알아봤지 내 간절함

정신없이 달려 눈앞이 흐려져

힘겨웠던 그날에 서 있는 나를 달래

어김없이 달려 좀 더 나아진다면

늘 그래왔듯이 그저 나는 날 믿을래

그래 고맙게 다니고 있어 지금 회산

모든 조건이 내겐 완벽해서 감사

일만 하다 들어와서 사람들의 기싸움

적응하지 못해 X나 간사한새끼들의

정치질을 이해 못 해 혼자 많았던 생각

살아남으려면 잡아야

된대 아무 줄이나

등 떠밀려 잡은

동아줄은 uh 이미 썩어가

끊어져도 괜찮아

누굴 밟고 간적 없으니

추락하지 않은

난 아직 썩지 않은 것이 분명함

눈앞에 벌어진 아찔한 사건 사고들

내 편이 되지 못한

여친에겐 이별 통보를

앞이 보이지도 않을 만큼

눈앞에 날리는 분진은

금방 거치고 밝을 거라

마음에 심어 확신을

배운 도둑질로 벌어먹고 산 지 10년 차

역시 형들이 해준 말이

틀린 거 하나 없는 건가

나이 먹다 보니 회사에서도

중간 자리 위치

난 큰 거 안 바라지 일보

단 좋은 사람의 위치

정신없이 달려 눈앞이 흐려져

힘겨웠던 그날에 서 있는 나를 달래

어김없이 달려 좀 더 나아진다면

늘 그래왔듯이 그저 나는 날 믿을래

기어코 해낸다는 거

그게 중요한 거지 뭐

한참을 정체되어 있다 해도

결국에 신호는 바뀌어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에

쫓기듯 살긴 싫어

다그치듯 널 압박하진 말았으면

어두워진 곳 가리어진 길은

조금 쉬어가는 그늘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

그걸 헷갈리지 않게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는 게 맞아

괜찮아할 수 있잖아

정신없이 달려 눈앞이 흐려져

힘겨웠던 그날에 서 있는 나를 달래

어김없이 달려 좀 더 나아진다면

 

늘 그래왔듯이 그저 나는 날 믿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