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Like a Magic lagu dari Daybreak dengan lirik

Like a Magic

Daybreak10 Apr 2015

Lirik Like a Magic

마법처럼 (Like a Magic) - 데이브레이크 (Daybreak)

가로등 따라 좁다란 골목길

조금 더 걷다 보면 마을버스 정류장

늘 같은 사람들 변함없는 그 길이

낯설어져 마법처럼

 

해가 질 때쯤 식당에 들어가

늘 먹던 메뉴와 친절한 사장님

주위를 둘러보지만 너는 옆에 없지만

모르겠어 난 그 자리에

 

사랑한단 말이 너무나 그리워

혹시 너도 나와 같은지

 

마법처럼 또 시간을 돌려

널 안을 수만 있다면

 

너도 알잖아 잘 웃는 나란 걸

아무도 모를 거야 너 없는 빈자리

 

모든 걸 사라지게 하는 기억 커튼 저편에

가릴 거야 마법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거리를 걷다가

 

갑작스레 눈물이 나서

 

아닐 거라 너 때문은 아닐 거라

 

애써 외면해도 자꾸 선명해지는 너

 

사랑이란 말이 너무나 우스워

너무 쉽게 남이 된다는 게

 

마법처럼 또 시간을 돌려

 

널 지울 수만 있다면

 

사랑한단 말이 너무나 그리워

혹시 너도 나와 같은지

 

마법처럼 또 시간을 돌려

널 안을 수만 있다면

사랑한단 말 너무 그리워

혹시 너도 나와 같은지

마법처럼 또 시간을 돌려

 

널 안을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