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바람 lagu dari Kim Kyu Jong (SS501) dengan lirik

바람

Kim Kyu Jong (SS501)19 Apr 2018

Lirik 바람

 

바람 - 김규종 (金奎钟)

词:어깨깡패

曲:어깨깡패

编曲:어깨깡패

낡은 기타 하나 손에 쥐고

 

아무도 모르게 떠나고 싶은 날

 

빡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어디든 떠나고 싶은 날

 

똑같은 하루 매일 반복되는 일상

 

뭔가 다른 특별한 일 하나 없는데

 

감정 소모하지 않아도

 

주위 눈치 보지 않아도

 

마음껏 크게 노래 불러도

상관없는 곳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이 부른다

 

어디든 함께 가보자

 

불어오는 바람

 

그곳으로

 

그곳으로

 

그곳으로

 

기억 속 한 켠 헤집어보면

 

추억이라는 게 뭐 딱히 없더라

 

이렇게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게

 

괜히 서글퍼지는 날

 

뒤돌아보니 너무 앞만 보고 왔나

 

꿈을 꾸던 반짝이던 나는 어디에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해야 하는 일만 하는 게

 

오늘따라 괜히 슬퍼져

Oh nothing over

 

미뤄 뒀던 나를 이제는 찾고 싶어

 

어디든 함께 가보자

 

불어오는 바람

 

그곳으로

 

이젠 느끼고 싶어

 

불 꺼진 내 안의 어두운 방

 

한줄기 빛으로 밝혀주네 나의 꿈도

 

너와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도

 

노래하는 지금이

 

너와 부르는 이 화음이

 

어떤 휴식보다 달콤해

 

Oh singing with you

 

반짝하고 사라질 꿈이었더라면

 

시작하지 않았어

 

계속 나 부딪쳐

 

보는 거야

 

보는 거야

 

 

보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