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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elebrated spoon waltz

마미손, 둘째이모 김다비2020年10月4日

The Celebrated spoon waltz 歌詞

숟가락 행진곡 (The Celebrated spoon waltz) - Mommy Son (마미손)/둘째이모 김다비

詞:마미손

曲:마미손/COUP D’ETAT/Mook/딘딘

서울살인 힘들고

코로나는 짜증나

복면위에 마스크는 답답해

전세금은 올랐고

벌이는 더 줄었고

나는 이제 망했나봐요

우울해 배가고파

들어간 순대국집에서난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었죠

어쩌면

삶은 한그릇의 뜨끈한 국밥이고

거기엔 쓴만짠맛단맛 다 들어있고

흙수저든 은수저든 금수저든

뭐가됏던 국물맛은 삼켜보면 똑같죠

이른아침 숙취로

깨질듯한 머리로

김이나는 하얀쌀밥 한수저

삼켜야만

다시 또

이밥을 벌러 내가

나갈힘을 얻을수가 잇다고

빠바바바바바밤

빠바바바바바밤

빠빠 숟가락 행진곡

빠바바바바바밤

빠바바바바바밤

아름다운 우리들의 행진곡

어깨는 축져지고

얼굴은 상했네요

조카 요즘 많이 힘든가보네

밥은 먹고 다니니

담배는 좀 줄였니

마스크는 안모자라니

어디로 갈지 몰라

발걸음 머뭇거리게 될때

이모 밥이나 한끼 먹으러와

그래요

삶은 한그릇의 뜨끈한 국밥이고

거기엔 쓴만짠맛단맛 다 들어있고

흙수저든 은수저든 금수저든

뭐가됏던 국물맛은 삼켜보면 똑같죠

이른아침 숙취로

깨질듯한 머리로

김이나는 하얀쌀밥 한수저

삼켜야만

다시 또

이밥을 벌러 내가

나갈힘을 얻을수가 잇다고

빠바바바바바밤

빠바바바바바밤

빠빠 숟가락 행진곡

빠바바바바바밤

빠바바바바바밤

아름다운 우리들의 행진곡

빠바바바바바밤

빠바바바바바밤

빠빠 숟가락 행진곡

빠바바바바바밤

빠바바바바바밤

 

아름다운 우리들의 행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