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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Jun Hyung, GAYOON30 ก.ย. 2015

เนื้อเพลง 악몽 (Inst.)

 

악몽 - 龙俊亨 (용준형)/许嘉允 (허가윤)

너무 어두워 여긴

나 불 좀 비춰 줘

 

칠흑 같은 고요함에

난 계속 숨죽여

 

흐릿하게 나마 보이던

것들도 이젠 더 이상

잔상조차 남지 않은 체

내게 등돌려

괜찮을 거야 나아지겠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도

돌아오는 건 침묵을 동반한

나약한 내 모습 뿐인걸

Uh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자꾸 날 몰아붙여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너를 기다리는 거

행복 같은 건 바라지도 않아

그냥 있어주길

그냥 그것만으로도 걷히지

머리 위 먹구름이

다시 일어서지도 못 할 만큼

다치고 넘어져도 넌

내가 나아갈 이유고

난 그거 하나면 충분했었지

꽤 괜찮은 사람이 된 것

같았어 너와 있을 때면

내 더러운 면 조차도

하얗게 되서 너와 있을 때면

근데 그런 너가 없으니까

내가 살아갈 이유조차 의심이 가

널 빼고 나면 내겐 아무것도

남는 게 없으니까

영원한 시간 속에 우린

마치 멈춘 것만 같아

내 번진 눈물 위로

이제 그대 손길 닿지 않아

차갑게 얼어붙은 내 심장에

비를 내려 다시

숨쉴 수 있게

 

악몽 속에서 날 깨워줘

내 모든 상처가 다 아물거나

애초에 없었던 것이거나

검은 기억이 빛을 만나

너무 눈이 부셔 지워지거나

포근하게 날 감싸 안아 주던

너의 품이 천국 같아

지금 너를 찾을 수 조차 없는

여기는 지옥 같아

묻어두고 살아가기엔

너무 크게 자리잡은 너라

내 모든걸 다 빼앗기고서라도

되돌리고 싶은 거야

세상 가장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난 길이 너에게 뻗는데도

그 끝에 웃고 있을 우릴

상상하며 맨발로 디딜거야

영원한 시간 속에

우린 마치 멈춘 것만 같아

내 번진 눈물 위로

이제 그대 손길 닿지 않아

차갑게 얼어붙은

내 심장에 비를 내려 다시

숨쉴 수 있게

 

악몽 속에서 날 깨워줘

지워지질 않아

가슴에 박혀버린 상처

 

잊혀지질 않아

어둠 너머 다가오던 그대

 

마지막 기억 속에 우린

마치 다른 사람 같아

내 닫힌 마음 위로

이제 그대 손길 닿지 않아

차갑게 얼어붙은

내 심장에 비를 내려 다시

숨쉴 수 있게

 

 

악몽 속에서 날 깨워줘

เกี่ยวกับเพลงนี้ :

악몽 (Inst.) ได้ถูกปล่อยออกมาเมื่อ 30 ก.ย. 2015. ดาวน์โหลด JOOX Application เพื่อฟังเพลง 악몽 (Inst.), รับชมมิวสิควิดีโอ, ฟังเพลงออนไลน์ และอ่านเนื้อเพลงออนไลน์ได้ทันที 악몽 (Inst.) จาก Yong Jun Hyung,และ GAYOON ฟังเพลง 악몽 (Inst.) และสนุกสนานไปกับเสียงเพลงได้ทุกที่ทุกเวล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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