ดาวน์โหลดและฟังเพลง Seoul,AM04:59 พร้อมเนื้อเพลงจาก Hae Eun

ฟังเพลงSeoul,AM04:59

Hae Eun27 ก.ค. 2021

เนื้อเพลง Seoul,AM04:59

Song: Seoul,AM04:59

Artist: HAE EUN

Lyrics: 해은(송해은) @s2zure

Composed: BigDog Oof, 해은(송해은) @s2zure

Arranged: BigDog Oof

 

서울의 밤거리를 거닌 뒤엔

대체 어디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게 돼

이 불빛은 너무 어지럽네 우리에겐

제발 아무나 날 집에 데려다줄래

야경과 닮은 것들을 삼킨 뒤엔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정신의

끈을 붙들고 자 전부 게워내야 해

잔에 담겨있던 얼음이 녹아있네

손에 쥐었던 것들을

전부 다 버리고 나서

빈손으로 집에 돌아오던 밤

무겁기만 했던 모든 것들을

전부 버리고 와도

오히려 더 나를 짓누르던 낮

꿈같이 따뜻했던 것들도

언젠간 매서운 추위로

바뀐다는 걸 알려준 너와

지독한 날씨를 탓한 채

더 이상 사랑할 것 없이

자꾸만 내 목을 졸라대던 나

I don't wanna love anymore

맘이 무거워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던 거리의 Rainbow

난 너를 믿지 않고 또 나를 믿지 않아

그건 너도 마찬가지 또 찾고 있지 한 알

흘러내리는 방안 무너져가는 바닥

넌 살고 싶었지 나를 다시 붙잡아

꿈같지만은 않아 지독히 현실 같다가

망상에 파묻히게 돼 다시 떨어지지 나락

서울 밤거리의 간판 우릴 집어삼킨 한강

그래 우린 여기서 그냥 빌어먹고 살아

서울의 밤거리를 거닌 뒤엔

대체 어디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게 돼

이 불빛은 너무 어지럽네 우리에겐

제발 아무나 날 집에 데려다줄래

야경과 닮은 것들을 삼킨 뒤엔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정신의

끈을 붙들고 자 전부 게워내야 해

잔에 담겨있던 얼음이 녹아있네

칠흑 같은 밤을 찢는 저 네온사인들

막 도망쳐 나온 아침의 거리에는 먼지뿐

길을 잃은 듯 다릴 절뚝이며 달린 뒤엔

익숙하게 위태로운 몸으로 너를 지나칠게

붙잡는 거리를 뒤로한 채

돌아온 집의 문을 제때 잠가두어야 해

날 홀리는 서울 밤의 그 향기에 취한 채

자칫하다 꿈같은 걸 꿔버리고 말기에

겨울은 내겐 너무 차고 여름은 나를 달궈

남같던 가을과 혼자서 맞은 봄은 아퍼

자주 죽고 싶다고 했지만 할 수 있다면

살아보고 싶었지 그저 온전한 나로

서울의 밤거리를 거닌 뒤엔

대체 어디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게 돼

이 불빛은 너무 어지럽네 우리에겐

제발 아무나 날 집에 데려다줄래

야경과 닮은 것들을 삼킨 뒤엔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정신의

끈을 붙들고 자 전부 게워내야 해

 

잔에 담겨있던 얼음이 녹아있네

เกี่ยวกับเพลงนี้ :

Seoul,AM04:59 สามารถฟังออนไลน์ได้แล้วตอนนี้ - Seoul,AM04:59 โดย Hae Eun ถูกปล่อยออกมาเมื่อ 27 ก.ค. 2021 นำเสนอโดย Hae Eun เป็นเพลงที่สร้างสรรค์ได้อย่างดีเยี่ยม เพราะฉะนั้นอย่ารอช้า คุณสามารถ ดูมิวสิควิดีโอเพลง Seoul,AM04:59 ล่าสุด ฟังเพลงและเพลิดเพลินกับเนื้อเพลง ดาวน์โหลด JOOX Application ได้เลยตอน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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