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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나

장민호2021年2月16日

나야 나 歌词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나 한 잔 자네 한 잔 권커니

한 번은 내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