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때까지 ver.2 歌词
오를때까지 ver.2 - 케이퀀 (Kquan)
词:케이퀀
曲:케이퀀
编曲:케이퀀
制作人:케이퀀
이건 나의 기록
지하에서 쓴 일기
매일이 전쟁 같았지
그래도 나는 밀기
숨도 못 쉬던 공간
버텼지 꿈은 깊이
포기 안 해 오를 때까지
내 방식이 이기지
하루종일 뺑이 쳤어 알바 3개
벗어나고 싶었어 지옥 같은 매일
꿈을 꿨지
할 줄 아는 건 없어
제일 잘하는 건 그저 열심히 하는 것뿐
오를 때까지
오를 때까지
오를 때까지
오를 때까지
양손 가득히 돈다발을 들고가지
안 좋은 기억 전부 다 돈으로 바꿔내지
처음 자리 잡은 강남 판자촌
창도 없는 방에 나 혼자 외로움 삼켰어
푸세식 화장실 냄새보다
더 지독한 현실
담배 연기로 삼킨 분노
그게 내 밥상이었지
대학은 사치였어
등록금보다 우리 집 한 달 월세가
더 급했거든
학비보다 고기가 더 좋았지
그래서 나가서
번 돈으로 가족을 살렸었지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고
어머니 주름살이 내 책임 같았어
그래서 더 미쳤어
일에 미처 살았고
어떻게든 이 삶을 뒤엎고 싶었어
하루종일 뺑이 쳤어 알바 3개
벗어나고 싶었어 지옥 같은 매일
꿈을 꿨지
할 줄 아는 건 없어
제일 잘하는 건 그저 열심히 하는 것뿐
오를 때까지
오를 때까지
오를 때까지
오를 때까지
양손 가득히 돈다발을 들고가지
안 좋은 기억 전부 다 돈으로 바꿔내지
한 번도 살아본 적 없어
하나의 job으로
음악은 포기한 적 없고 내 삶은 low show
처음 저작권료 3만 원
근데 난 안 꺾였어
100곡 200곡 10년간 새벽을 엮었어
너 놀 때 작업해
난 잘 때 멜로디
삑사리도 안 버려
그게 내 역사지
속도 맞춰 걷는 거 난 싫어해
비슷한 놈이 있다면 돌아가
난 독보적 이야
Rolex 하나 더 샀지
Date just 다음은 submariner
리셀가가 붙어 인기 아니 지금 난 hot
핫식스로 버틴 새벽
고독은 내 양념
이제 난 말만 해도
계좌에선 띵 소리 나
하루종일 뺑이 쳤어 알바 3개
벗어나고 싶었어 지옥 같은 매일
꿈을 꿨지
할 줄 아는 건 없어
제일 잘하는 건 그저 열심히 하는 것뿐
오를 때까지
오를 때까지
오를 때까지
오를 때까지
양손 가득히 돈다발을 들고가지
안 좋은 기억 전부 다 돈으로 바꿔내지
엄마의 주름 내 욕망의 이유
가난은 절대 물려주기 싫은 유산
죽어도 돼 내 곡들을 모두 남기고
아들은 따뜻한 세상 살 수 있게
그거면 돼
이건 내 다짐 다시는 안돌아가
밑바닥이 날 키웠고 지금 난 올라가
말 안해도 보여 내 눈빛과 손가락
가르키는 방향은 하늘 뿐야
영원히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