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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없니 발이 없니 (feat. 임세준)

미(美), 임세준2012年4月24日

손이 없니 발이 없니 (feat. 임세준) 歌词

 

손이 없니 발이 없니 (没手还是没脚) - 미 (MIIII)/임세준 (林世俊)

어젠 또 왜 늦었니

연락도 한번 없니

 

무슨 일 있는거니

 

어젠 또 일찍 잤니

전화긴 왜 꺼놨니

 

자꾸 못살게 구니

 

날 보는 눈빛이 (달라지고)

 

함께하는 날이 (줄어가)

어떡해야 내가

네 맘을 돌릴까 말해봐

 

연락 좀 할래? 너

 

손이 없니 발이 없니

 

네 핸드폰은 폼이니

 

너만 믿고 밤새 기다리는

내 맘을 알긴 하니

 

연락 좀 할래? 너

 

맘이 없니 그런 거니

 

내가 눈치 없는 거니

 

나만 보고 나만 사랑하던

그 맘은 어디 갔니

 

너를 사랑해

몇 번째 미룬 약속

오늘 또 미룰 거니

 

나를 또 밀어내니

 

내가 보이긴 하니

 

들리기는 하니

 

내가 네 맘엔 있니

 

점점 네 답장이 (늦어지고)

점점 너의 말이 (줄어가)

어떡해야 내가

네 맘을 돌릴까 말해봐

 

연락 좀 할래? 너

 

손이 없니 발이 없니

 

네 핸드폰은 폼이니

 

너만 믿고 밤새 기다리는

내 맘을 알긴 하니

 

다 듣고 보니 내가 미안해

 

서운했을 너와 네

맘이 다 이해가 돼

내가 더 미안해

 

이젠 내가 더 잘할게

 

노력해볼게

나 처음 만난 그 날처럼

널 처음 만난 것처럼

 

너를 안고 입을 맞춰주던

나로 돌아가 볼게

 

기다려줄게 나

잠시 흔들리는 너를

 

다시 돌아와줄 너를

 

기다릴게 네가 밀어내도

끝까지 사랑할게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