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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comment

Mo Se2006年2月23日

Sad comment 歌词

슬픈 한마디 (悲伤一句话) - 모세 (MoSe)

词:윤경

曲:강현민

매일 하나씩 추억을 지우고

 

매일 조금씩 서로를 잊으면

 

떠난 그대도 그대를 보낸

내 맘도 이별에 눈이 멀겠죠

 

그대 숨결이

 

그 고운 눈빛이 좁은

내 가슴을 가득 채웠죠

 

고마웠다고

 

너무도 행복했다고

 

숨죽여 말할 때 마다

 

입술이 자꾸 떨려와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깊어서

내 숨이 되어서 날 살게 했는데

사랑하다는 그 말 하지 못하면

내 숨이 멈춰서 나 살 수 없는데

 

가시처럼 빼낼 수도 없는 그 한마디

 

그대 듣지 못하게

 

눈물 속에 흘려 보내죠

 

그대 향기가 그 환한 미소가

 

힘들던 내 삶에 빛이 되었죠

 

미안했다고 아픔만 준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할 때 마다

 

가슴이 자꾸 메어와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많아서

내 안에 넘쳐서 날 웃게 했는데

 

사랑한다는 그 말 하지 못하면

더 웃지 못해서 나 살기 싫은데

 

가시처럼 빼낼 수도 없는 그 한마디

 

그대 알지 못하게

 

 

눈물 속에 새겨 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