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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ade

2015年8月27日

Serenade 歌词

 

Serenade - 로 (Ro)

바람이 불어 온다

 

그대의 숨결 같은

 

살며시 깨운다

그리움은 바람을 타고서

하늘 바다를 담아도

떠난 그대의 빈 자리는

채울 수 없어라

사랑이여 사람이여

그 향기마저

무뎌진 내 기억에

서럽고 서러워

눈물이 흘러 강물처럼

 

하늘 바다를 담아도

떠난 그대의 빈 자리는

채울 수 없어라

사랑이여 사람이여

그 향기마저

무뎌진 내 기억에

서럽고 서러워

 

눈물이 흘러 강물처럼

차오르는 애달픔은

멈출 수 없어라

바람이 불어 온다

그대 숨결 같은

세차게 깨운다

 

그리움은 바람을 타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