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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雪了

简美妍2011年9月29日

下雪了 歌词

눈이 내리네 (下雪了) - 간미연 (简美妍)/서준 (徐俊)

사랑이 뭔데 또 나를 울리네

 

하필이면 또 왜 겨울이 왔는데

 

눈이 내리네 나를 울리네

하지만 날 위로할 이가 없네

 

그 어떤 사람도 널

대신 할 수 없다는 걸 알어

I know I always trouble

널 놓쳐버린 내가 바보같이 후회뿐

끊어져버린 인연의 끈

다신 뒤돌아 보지 않게 떠나줄게

이게 우리사랑의 끝 done!

누가 이런 날 위로해줘

눈아 이제 그만 내려줘

자꾸만 내가 그 사람

생각 하게 만들잖아

 

다시 온 세상이 하얀데

이젠 내 발자욱 하나뿐

네가 없어서 눈물이 나서

나 무너질 것 같아

 

이별이 오네 피하려 했는데

 

애써 모른 채 네 말을 막았는데

 

너는 말을 해 헤어지자네

이제는 되돌릴 수가 난 없네

차갑게 굳어져버린 날 탓해

서럽게 흔들린 작은 어깨

널 안을 수 없는

난 뒤돌아 떠날 수 밖에

또다시 겨울 힘겹게

널 잊어가 조금씩 겨우

눈에 쌓인 이 도시

우리 추억이 아름다워

누가 이런 날 위로해줘

 

눈아 이제 그만 내려줘

 

자꾸만 내가 그 사람

생각 하게 만들잖아

 

다시 온 세상이 하얀데

이젠 내 발자욱 하나뿐

 

네가 없어서 눈물이 나서

나 무너질 것 같아

 

내리는 눈송이 사이로

 

자꾸만 네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잡히지도 않는

너를 하염없이 쫓아서

 

추운 겨울을 이 거리를

 

난 헤매고 있어

 

온 세상을 하얗게

밝혀주던 너가 떠올라

네 작은 손 같이 즐겨 듣던

Favorite song

날 설레게 만든

그 웃음도 날 부르던 입술도

점점 뚜렷해져만 가네

Baby you should know it

누가 이런 날 위로해줘

눈아 이제 그만 내려줘

자꾸만 내가 그 사람

생각 하게 만들잖아

 

다시 온 세상이 하얀데

 

이젠 내 발자욱 하나뿐

 

네가 없어서 눈물이 나서

 

나 무너질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