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听Aileen的Red Light歌词歌曲

Red Light

Aileen, L.PUN2022年12月21日

Red Light 歌词

 

L.PUN、Aileen - Red Light

솔직하게 말을 하고

맞이 하는 결말

너가 준 선물들이

아직 남아있는 선반

앞에서 쉴새 없이

던졌던 험담

한참을 물었지 넌

정말로 끝을 바라는 거냐고

눈물을 흘리며 영혼없이

끄덕이는 고개

스쳐 지나간 그 때

그 첫만남 자기소개

술을 들이부어 빈 속에

잊혀지겠지 내일모레 가 되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전부 돌아갈거라고

한 달 두 달 지날수록

심해져 가는 감정기복

분명 다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지 너없이도

슬픔과 눈물 따위는

그저 지나갈 뿐이고

내가슴 팍을 내리쳐

내가슴 팍을 내리쳐 봐도

이미 돌이킬 수 없어

이건 밀려오는 파도

떠난간 넌내곁에 없어

내 마음이 아 파도

멈춰버린 시간에 난

멍하니 고갤 끄덕였어

다시 반복될 걸 알기에

말할 수 없었던 내 진심

떨어지는 눈물들이

내 맘을 대신해 보여

참 좋았잖아 설레였잖아

매일 함께하는 내일을

기다렸잖아

스쳐가는 너와의 추억속에

한없이 느려지는 내 발걸음

있다가 없으니까

허전하기는 해

하지만 할거란

그런 생각은 마 이해

같은건 이제는

어울리지가 않아 내겐

할 수 없다는 걸 알아

다시 안봐도 뻔한 우리의 결말

그러니 그만 넣어둬 제발

시작이란 그런말은

망치고 싶진않아 남기고

싶던 추억까진

아득해지는 기억들

깨져 버린 조각들 이젠

하나 둘 지워져 가겠지

No matter what

No matter what

넌 외로워 할까

혼자서 뒤척이며 또 새고난

이밤이 너무나도 괴로워

순간의 잘못의 결과는

내게 배로왔고

되돌려봐도 엎질러진

조각은 그대로 남아

하루가 지나가고

일년이 지나가도

널 보낸 내 마음이

아직 괜찮지 않아서

나를 찾지 말아줘

폭풍과 비바람도

언젠간 끝나겠지만

아직 난 이 비를 맞아

참 좋았잖아 설렜었잖아

우리 함께하는 내일을

기다렸잖아

스쳐가는 너와의 기억속에

 

Woo 우리를 비워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