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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 (Starlight)

ADORA2022年9月26日

별 하나 (Starlight) 歌词

별 하나 (Starlight) - ADORA (아도라)

词:문설리

曲:최팽

어둠이 깊이 잠들어

 

꿈처럼 느껴지는 밤

 

먼지가 쌓인 창문을 살짝 열고서

 

아무도 모를 소원을 말하는 나

 

저 멀리 작은 별 하나

 

내 맘을 비춰주길

 

그 빛이 깃든 새벽 끝까지

더 오래 반짝일 수 있게

 

내 안에 멈춘 별 하나

 

네 맘을 빛내주길

 

지금의 이 순간이

 

영원할 수 있길 바래

 

눈 감아 부르는 노래

 

몇 마디 기도인 듯해

 

누군가 몰래 적어둔 어떤 시처럼

 

지금의 너를 오래 기억하고 싶어

 

저 멀리 작은 별 하나

 

내 맘을 비춰주길

 

그 빛이 깃든 새벽 끝까지

더 오래 반짝일 수 있게

 

내 안에 멈춘 별 하나

 

네 맘을 빛내주길

 

지금의 이 순간이

 

영원할 수 있길 바래

 

또 덤덤한 척해도

이 새벽은 끝나가고

시간 밖에선 나를 잊은 듯한

 

흐릿한 흔적뿐

 

희미해진 별을 따라

 

마지막 인사처럼

 

뒷모습만을 남겨놓은 채

약속처럼 내뱉는 그 말

여러 계절이 더 지나

 

어떤 어둠이 와도

 

언제나 지금처럼

 

변함없이 비춰주길

 

 

언제나 내 안에 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