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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열두시2016年12月6日

비행기 歌词

비행기 (飞机) - 열두시

词:열두시

曲:열두시

编曲:열두시

떴다 떴다 비행기

 

현재 벌어지는

아주 창조적인 옛날 얘기

 

떴다 떴다 비행기

 

크고 크신 님의

먼 나라 공주님 여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난 멀라 다 멀라

아 멀라 일단 내빼기

 

떴다 떴다 비행기

 

돌아 오나 마나 가나

똑같은 그 비행기

 

하루 먹고 살기도 정신 없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전혀 관심은 저 멀리

끼어들어봤자 괜히 불똥만 튀어

내 인생만 불리

나만 손해 보는 정의

손가락 몇 번 튕겨 댓글

달아 책임 완수 자진

사회 분리 개돼지만 물총

쏴 죽이지 말라 해도

개콧구녕 들은 척도 안 해

내가 네가 딱히 달리

얼굴 보고 얘기하려

찾아가면 이미

떴다 떴다 이역만리

 

백날 촛불 켜도

이번 시간 지나면 잊혀지는

골칫거린 또 한 번

아주 약한 다음 일 터지기

바로 그 전까지만 겁나 깐깐

거기나 여기나 상태는 아주 독한

순간 약 빤 치미는 일회용

분노마저 다들 그러니깐

 

나도 빠질 순 없고

똑같이 남들처럼

생각 없이 그저 잠깐

떴다 떴다 비행기

 

현재 벌어지는

아주 창조적인 옛날 얘기

떴다 떴다 비행기

 

크고 크신 님의

먼 나라 공주님 여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난 멀라 다 멀라

아 멀라 일단 내빼기

떴다 떴다 비행기

 

돌아 오나 마나 가나

똑같은 그 비행기

 

적당히 지났으니

또 다시 재발 기억 상실증

지겨워 그 노란 리본 즘

떼버려라 개무식한 개소리나

지껄이며 자빠지는

자가 병신 인증

무식하기 짝이 없는

병신 같은 년이 누구한테

사주를 받았는가

터진 입이라고 어디서 갑질

허깨비년의 패악질

 

지가 그래 놓고

그딴 개눈물이 나오는 질

분명하고 명확히

 

보고 받고 알았잖아

7시간 실종 아 멀라 난 멀라

명백한 직무유기

 

눈 감고 귀 막은 눈먼 귀머거리

 

감도 못 잡고

뻘짓하는 병신 대가리

 

주댕이 터졌으니

끊임없이 개소리

 

씨발 같은 냄새 닥쳐라 아가리

어제 오늘 17대 18대

산 넘어 산이

 

사실 빈 껍데기

꼭두각시 일이삼위

 

떴다 떴다 비행기

 

현재 벌어지는

아주 창조적인 옛날 얘기

 

떴다 떴다 비행기

 

크고 크신 님의

먼 나라 공주님 여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난 멀라 다 멀라

아 멀라 일단 내빼기

 

떴다 떴다 비행기

 

돌아 오나 마나 가나

똑같은 그 비행기

하염없이 이름 불러 봐도

쳐다도 안 봐 힐끗

한번 찍히면 지구 끝까지

죽여 버리는 화끈한 뒤끝

누구나 자신만의

생각과 입장이 있듯

의견을 내고 질문을 했잖아

뭐가 켕겨 사사건건 발끈

보고 듣고 읽고 죄다

거짓말 조작 뼛속까지 주작

집에 일 터졌는데

한다는 짓이 고작

비행기 타고 해외여행 능력 고자

명실상부 이 땅 최대의 졸작

 

이정도 떠들면 알아

처먹을 것 같은데

 

첨부터 내려갈 생각 따위

없지 너 같은 애

시간이 가면 돼지 개처럼 잊을래

내 마음속에 모든 게 따끈해

 

능력도 안 되고 개뿔도 안 되는 게

걸레로 싹 다 닦은 애

양심 처팔아도 지 얘기

귀신같이 알고 좃나 빡쳐 발끈 해

일이삼위 주제에

죄다 지 맘대로 바꾼 애

 

떴다 떴다 비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