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歌词
조각 - Koya
词:Juhyeok
曲:Juhyeok/명이월 (Myeong E-Wol)
달려왔어 시간의 속도에 맞춰
희미하게 보이던 빛은 더 밝아
지지 않아 차라리 현재를 버려
돌아가고 싶어 편하던 그 과거
기억의 부품을 맞춰
타임머신을 만들어
나의 머릿속이라도
돌아가기를 바라며
하나둘씩 다 꺼내
내가 뭘 바라는지
알아내기 위해
어린 시절 내 기억
사라져버린 조각들은
현재에 나의 생각들로
억지로 맞춰끼운 다음
만들어내 과거의 나
지금의 나는 너무 멀리에 왔기에
찾으러 가야 돼 그때의 순수함
하지만 그 거리는 멀었고
설계도 같던 조각들은 이미 찢겼어
내 시스템엔 ERROR가 잔뜩 찍혀있어
한두 개가 아니던 Problem
현재와 과거의 일치점은 없었고
결국엔 실패를 부른 시도가 돼버렸어
둘을 억지로 끼운 것
만약에 지금
실패가 아닌 성공이었다면
얼마나 달랐을까에 질문
그 답은 모르겠다는 이유로
그에 대한 생각은 비워
또 한 번 거듭한 실패를 지워
아무도 모르게 저 멀리 도망가
돌아가고 싶단 마음만 키워가
I know 내일의 난
오늘의 날처럼 그리워하겠지 날
I don't know
Right now 내가 뭘 해야 하지 하
달려왔어 시간의 속도에 맞춰
희미하게 보이던 빛은 더 밝아
지지 않아 차라리 현재를 버려
돌아가고 싶어 편하던 그 과거
기억의 부품을 맞춰
타임머신을 만들어
나의 머릿속이라도
돌아가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