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歌词
강 (江) - 설/미래 (美莱)/정민균 (郑敏均)
词:설
曲:설
编曲:설
손을 흔들면서
너를 떠나가던 길은
종일 쌓인 눈으로
좀처럼 발은 떨어지지를 않네
굽은 허리 위로
눌러앉은 먼 곳의 삶
세월에 굳어갔나
서러운 눈물로 가득해
한길 내 맘 속을 알 수 없어
애써 두고 떠나간다 말은
할 수 없어
내게 해맑게 웃는 얼굴 보이던
마지막 미소를 삼켜내봐도
지나간 세월을 삼키는 건
견디는 건
끝내 흐르고
흐르는 이 밤에 묻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