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에서 (Winter Horizon)

Winter Horizon - 서울달 (SEOULDAL)/추서준 (Chu Seo Jun)

词：추서준/서울달

曲：서울달/Coyblue/추서준

编曲：Coyblue

조금 추워진 날씨

여전하게 타고 있는 내 맘이

모르겠어 여전히 내 노랠 듣고 있는지

다시 네가 좋아했던 밴드 노랠 틀지

꽤나 노력했어 네 말 듣고 더

우리 보낸 시간 후회하지 않게 더

사실 난 갇혀있어 그 추억에

눈이 많이 내리던 그 거리에서 나

미안 아직도 이해 못 했어 널

사랑한다면서 내게 떠나가는 걸

지금 난 겨울의 끝에서

여기서 너의 손을 놓칠 못해

이젠 볼 수 없는 우리가

이 지평선에 남아 사랑하고 있어

흐르는 시간은 너무 차갑기만 한데

그곳에 우린 정말 따뜻해 보여서

얼어붙어 있어 그때의 난

여길 녹여줄 네가 필요해 난

지금 난 겨울의 끝에 서있어

몇 번의 계절을 더 보내야

네가 돌아온 봄이 돌아올까

그때의 우리가 우릴 본다면

어떤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볼까

얼어붙어 있어 그때의 난

여길 녹여줄 네가 필요해 난

지금 난 겨울의 끝에 서있어

돌아가지도 못해서 난 애써 힘 빼고

더 알아가지도 못해서 나 애써 진 빼고

조금 추워진 탓에 이런 걸까

괜스레 외로움 안에 탓을 했다 맨날

추억에 젖은 밤은 내게 없을까

수많은 추억 그 사이에 어색함

잊지 않길 바라 나와의 시간까지도

미련 없이 보낸 내 안의 색깔까지도

도움이 못되어 마지막의 계절이

또 돌고 돌아서

덜 다시 추억할 땐 이미 다 지나갔지

이해를 못 해 하지만 내 사랑이 또

돌고 돌아서

나를 기억할 땐 좋은 조각이 되길

봄이 와

네가 없는 봄이 와

내 노래 전부가 넌데

내 전부가 떠나가

점점 흐릿해져

네 목소리마저도

이러다

사라질까 봐 겁이 나

이젠 볼 수 없는 우리가

이 지평선에 남아 사랑하고 있어

흐르는 시간은 너무 차갑기만 한데

그곳에 우린 정말 따뜻해 보여서

얼어붙어 있어 그때의 난

여길 녹여줄 네가 필요해 난

지금 난 겨울의 끝에 서있어

몇 번의 계절을 더 보내야

네가 돌아온 봄이 돌아올까

그때의 우리가 우릴 본다면

어떤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볼까

얼어붙어 있어 그때의 난

여길 녹여줄 네가 필요해 난

지금 난 겨울의 끝에 서있어

얼어붙어 있어 그때의 난

지금 난 겨울의 끝에 서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