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남겨진 진실 (Inst.) 歌词
그렇게 남겨진 진실 (留下的真相) - Noblesse (노블레스)
词:유성규
曲:유성규
编曲:유성규
엎질러진 물처럼 우린 담을 수 없어
널 담기에는 내 그릇이 너무 작아서
남김없이 두고 가면 괜찮을 꺼야
지나 보면 우린
서로의 몸만 그리워질 거야
사랑일까 그저 본능일까 그게
왜 궁금한데 뭐가 중요한데
사람과 사람 관계일 뿐
스쳐 가는 또 지나가는
가벼운 바람이였나
이토록 그리운 이유가 뭘까
엎질러진 물처럼 우린 담을 수 없어
널 담기에는 내 그릇이 너무 작아서
남김없이 두고 가면 괜찮을 꺼야
늘 그랬듯 우린
서로의 몸만 그리워질 거야
꽃이 피기도 전에 난
기어이 꺾어버렸지
넘쳐 흐르기 전에 덜어내 버렸지 난
서로가 원했던 게 사랑은 아냐
우린 사랑이 아냐
그래 서로가 원했던 게
단지 이거뿐이라도
가끔 이런 식이라도 그리웠었지
기대기에는 내 기대가 너무 컸나 봐
마음까진 바라는 게 아니였는데
그래 아무렴 어때
우린 현실로 돌아간 거 그뿐인데